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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예은/신영증권
뉴욕 증시, 경기침체 공포감에 급락
입력 | 2024-08-02 07:20 수정 | 2024-08-02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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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이번에는 신영증권 연결해서 밤사이 뉴욕 증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안예은 캐스터 전해주시죠.
◀ 안예은/신영증권 ▶
신영증권입니다.
뉴욕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다우지수는 1.2% 내렸고,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도 각각 1.3%와 2.3% 떨어졌는데요.
연준이 기준금리를 내리기 전에 경기 침체가 먼저 도래할 수 있다는 공포감이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이날 미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4만 9천 건으로, 약 1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제조업 경기를 보여주는 7월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도 시장의 기대치를 밑돌았습니다.
주식시장에서는 전날 급등했던 ′AMD′가 8.2%나 하락했고, ′엔비디아′와 ′테슬라′도 6%대의 급락세를 보였습니다.
미국 증시의 장기 강세를 이끌어왔던 ′대형 기술주′ 주가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급등과 급락을 오가는 ′널뛰기 장세′가 나타나고 있는데요.
′변동성 확대′는 주가의 큰 추세가 바뀌는 국면에서 전형적으로 나타나는 모습이라는 점에서, 미국 ′기술주 투자′에는 경계심을 높여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신영증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