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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아이브, '롤라팔루자 시카고'서 첫 무대
입력 | 2024-08-05 06:54 수정 | 2024-08-05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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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플러스입니다.
그룹 아이브가 미국 대형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무대에 올라 시카고를 뜨겁게 달궜습니다.
아이브는 현지시간 3일, 미국 시카고 그랜트 공원에서 열린 ′롤라팔루자 시카고′에 초청돼 처음으로 무대에 올랐는데요.
′아이엠′으로 시작해 ′일레븐′, ′러브 다이브′ 등 45분간 11곡을 들려줬고요.
라이브 밴드와 함께한 아이브는 ′로열′, ′아센디오′를 록 버전으로 편곡해 색다른 매력을 보여줬습니다.
아이브는 첫 번째 영어 싱글 ′올 나이트′로 마지막을 장식하며 롤라팔루자 신고식을 마쳤는데요.
리더 안유진은 ″좋은 경험이 됐다″며, 오는 11일부터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개최하는 월드투어 앙코르 공연에서도 좋은 무대로 보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아이브는 다음 달 일본 ′도쿄돔′에서도 공연을 이어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