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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제니퍼 로페즈·벤 애플렉 2년 만에 파경
입력 | 2024-08-22 06:53 수정 | 2024-08-22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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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대표 스타 커플이었던 가수 겸 배우 제니퍼 로페즈와 배우 벤 애플렉이 2년 만에 파경을 맞았습니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로페즈가 로스앤젤레스 법원에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는데요.
2000년대 초반 교제 사실이 알려진 두 사람은 ′베니퍼′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요.
2002년 약혼했지만 2년 후 파혼했다가 17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2021년 또다시 공개 교제를 시작해 이듬해 결혼했는데요.
결국, 이혼 수순을 밟게 됐습니다.
두 사람은 결혼 후 사생활을 미디어에 노출하는 측면과 전 배우자와의 자녀들을 양육하는 방식 등에 대해 상당한 이견을 보이며 충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두 사람은 이번 소송을 통해 지난 2년간 축적한 재산을 분배해야 하는 상황이고요.
둘 사이 자녀가 없어서 양육권 분쟁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