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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에이리언: 로물루스' AI 생성 캐릭터 논란
입력 | 2024-08-23 06:56 수정 | 2024-08-23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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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개봉한 영화 ′에이리언: 로물루스′가 호평 속에 흥행 몰이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숨진 배우를 생성형 인공지능, AI로 만들어내 영화에 등장시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영화 ′에이리언: 로물루스′에는 영국 배우 ′이안 홈′을 닮은 인조인간 캐릭터가 등장하는데요.
′반지의 제왕′, ′호빗′ 시리즈의 ′빌보′ 역으로 알려진 배우죠.
1979년 개봉한 원조 ′에이리언′에서 인조인간 캐릭터 ′애쉬′를 연기했었지만, 지난 2020년 세상을 떠났습니다.
′에이리언: 로물루스′ 제작진들은 그의 얼굴과 목소리를 AI 기술로 생성해 새로운 캐릭터 ′루크′를 만들어 냈는데요
″참신한 시도″라며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기도 하지만, ″고인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거부감이 든다″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영화 제작진은 ″고인이 된 배우를 추모하려는 의도″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