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정슬기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이란 탄광서 메탄가스 폭발‥51명 사망

입력 | 2024-09-23 07:18   수정 | 2024-09-23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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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차에 시신들이 실려 나옵니다.

구조대원들은 시신을 구급차로 옮기는데요.

현지시간 21일, 이란 동부 남호라산주의 석탄 광산에서 메탄가스 누출로 폭발이 일어났습니다.

사고 당시 광부 약 70여 명이 지하 250m 지점에서 일하고 있었는데요.

이중 최소 51명이 숨지고 20명이 다쳤습니다.

남호라산주는 3일간 애도 기간을 선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