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와글와글 플러스] 다섯쌍둥이 지원금 1억 7천만 원 이상

입력 | 2024-09-24 07:23   수정 | 2024-09-24 11:26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자연임신으로 생긴 다섯쌍둥이가 지난 주말 건강하게 태어났다는 소식에 각계각층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겹경사라고 해야 하나요.

다섯쌍둥이 부모에 대한 정부와 지자체 지원금도 상당할 걸로 보입니다.

먼저 동두천시 조례상 다섯 아이 출산 장려금 1,500만 원이 지역 카드로 지급되고요.

산후 조리비로 동두천시 100만 원, 경기도 250만 원도 있죠.

정부 지원금인 첫 만남 이용권 1천400만 원도 지급되는데요.

이 외에도 부모 급여와 아동수당 등 각종 현금 수당 등을 합치면 1억 7천만 원을 넘을 걸로 예상됩니다.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금과 국가장학금 추가 지원, 학자금 대출 이자 면제 등 혜택을 포함하면 지원 규모는 더 커지겠죠.

물론 아이들 건강하게 태어나 더 바랄 게 뭐가 있을까마는, 그래도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 국가와 지자체 지원 많으면 많을수록 좋겠죠.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다섯쌍둥이 출산 소식, 참 반가운 일 아닐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