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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민 리포터
"운전자는 무슨 죄"‥도로 위에 잠든 취객
입력 | 2024-11-15 06:36 수정 | 2024-11-15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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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과 SNS에서 화제가 된 소식들 알아보는 <투데이 와글와글>입니다.
최근 술에 취해 도로에 누워있던 사람을 차로 치어 숨지게 한 운전자에게 죄를 물을 수 없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는데요.
운전자의 심장을 내려앉게 하는 사례가 또다시 포착됐습니다.
우산 아래, 사람이 벌러덩 누워있는데요.
한밤중 그가 누워있던 곳은 차가 쌩쌩 달리는 도로였고요.
다행히 한 운전자가 남성을 발견해 서둘러 깨웁니다.
이렇게 술 취한 사람이 한밤중 어두운 도로에 누워있어 운전자를 깜짝 놀라게 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는데요.
8차선 도로에 세워진 트럭들 사이에서 머리를 차선에 걸치고 자는 취객도 있고요.
차량이 어두운 골목길로 우회전하다 골목 입구에 앉아 있던 취객을 치는 사고도 있었습니다.
운전석에선 사람이 있는지 알기 어려워 보입니다.
누리꾼들은 ″운전자는 대체 무슨 날벼락인가요″, ″오히려 만취죄를 물어야 한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