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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도 성폭행' JMS 정명석 징역 17년 확정

입력 | 2025-01-09 15:22   수정 | 2025-01-09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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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2부는 준강간,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기소된 기독교복음선교회, JMS 총재 정명석 씨에게 징역 17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습니다.

정 씨는 2018년 2월부터 2021년 9월까지 충남 금산군 진산면 월명동 수련원 등에서 23차례에 걸쳐 홍콩과 호주 국적의 여신도 등을 추행하거나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