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외전

[포커스] 서영교 "강해진 김건희 통합특검법 이젠 못 막아"

입력 | 2025-04-29 15:25   수정 | 2025-04-29 16:36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방송 : MBC 뉴스외전 (월~금 오후 01:50)
■ 진행 : 이언주 기자
■ 대담 :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중랑갑 19·20·21·22대)

◎ 진행자 > [포커스] 시간입니다. 오늘은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 서영교 > 안녕하세요.

◎ 진행자 > 오랜만에 뵙겠습니다.

◎ 서영교 > 안녕하십니까? MBC 잘하고 계십니다.

◎ 진행자 > 민주당 얘기부터 여쭤보겠습니다. 내일 선대위 출범하잖아요. 선대위에 누가 들어가느냐 굉장히 관심 있게 보고 있는 것 같은데 어제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 이름이 나왔고 오늘은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 이름이 나왔습니다. 어떻게 구성이 되는 겁니까?

◎ 서영교 > 좋은 분들로 구성이 됐죠. 괜찮죠. 윤여준 이미지가 너무 좋지 않습니까? 강금실, 상큼하잖아요. 실력 있으시고 이미지가 너무 좋고 그냥 외모에서 선한 분들 그러면서 사람들에게 신뢰를 받는 분들, 그런데 이재명 후보가 그동안 시간이 날 때마다 힘들 때마다 조언을 구했고 그때마다 조언해 주고 다독여주던 분들, 그런데 대한민국 국민은 좋아하는 분들 그런 분들인 것 같아요. 정말 이재명 대표가 참 선대위 잘 꾸렸다 이런 생각이 들고 인사가 만사잖아요. 잘했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 진행자 > 인사 중요하다고 하셨으니까 얼굴이 누구냐 이렇게 보면 그 분위기를 알 수 있는 거고 그 의미를 알 수가 있는 건데 오늘 오전에 보니까 박용진 전 의원도 라디오에 나와서 선대위 제안 받았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계십니다. 윤여준 전 장관은 보수책사라고 불리고 여긴 비명계잖아요. 통합 선대위다 이렇게 명명하면 되겠습니까?

◎ 서영교 > 통합선대위죠. 통합선대위 그리고 다 함께 하는 선대위, 말씀처럼 윤여준 강금실, 박용진은 비명이라고 하지만 일 잘하잖아요. 그래서 비명 없이 함께하는 통합선대위, 이재명 대표가 통합이 제일 중요하다. 대통령 후보 수락연설에서 그렇게 이야기했습니다. 통합이 가장 중요하다. 그런데 그동안 너무 힘들었잖아요. 구속영장 청구, 그리고 구속적부심, 불체포특권 내려놓는 투표, 과정 과정마다 단식은 얼마나 했나요? 이재명 당대표 시절에 제가 최고위원 했잖아요. 단식할 때 죽으려고 하는구나 이렇게 느꼈었어요. 저한테 그런 얘기했거든요. 누구 하나가 생명을 던져야 이 상황이 끝날 것 같다고. 근데 그런 거 다 자기가 죽으려고 하니까 살아난 것 같아요. 죽으려고 하니까 사람들이 살려줬어요. 그러면 속에 응어리도 졌을 만한데 응어리가 질 만큼 힘든 과정이 있었으니까 응어리를 다 풀고 통합하는 선대위, 그래서 국민 여러분 이제 저에게 힘을 주시면 대한민국 나뉘어지지 않고 하나로 가는 대한민국 만들어보겠습니다, 이런 모습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자랑스럽습니다.

◎ 진행자 > 통합이 화두다.

◎ 서영교 > 네, 통합이 화두입니다.

◎ 진행자 > 그래서일까요. 이재명 후보라고 하겠습니다. 후보가 파란색 점퍼 입고 있는데 어제 숫자 1끝에 빨간색 칠해져 있었잖아요. 이거 무슨 뜻이냐 얘기가 많았습니다. 이게 뭡니까?

◎ 서영교 > 솔직히 말하면 저도 생각도 못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저도 생각도 못했는데 1자에 빨간 부분을 딱 넣은 걸 보면서 그동안 보수라고 하는 사람들이 나라의 국가의 안위를 책임지고 그리고 안전을 책임지고 경제에 대해서는 보수적으로 감싸안아왔다 이렇게 생각하고 그들도 그렇게 얘기했지만 돌아보니 그렇지 않았거든요. 보수가 아니었고 그들은 극우였고 오죽하면 대통령 권한까지 가지고 불법 비상계엄을 하고 군과 경찰이 총을 들고 했겠어요. 이런 걸 보면서 이들은 보수가 아니었다. 내란 세력이었다. 그리고 그들과 함께했던 사람들은 극우였다. 그렇다면 보수인 분들이 주창하는 안보, 경제, 안전 이런 것은 저희들의 기본입니다. 저희 더불어민주당의 기본 공약입니다. 그리고 저희들의 기본 당헌당규의 내용입니다. 그 부분에 보수가 갖고 있던 생각들을 같이 담겠다 이런 취지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뭐냐고 다시 물어봤거든요. 그랬더니 딱 그런 얘기라고 하더라고요.

◎ 진행자 > 의도를 처음부터 하신 거였네요.

◎ 서영교 > 생각을 그렇게 갖고 있었던 거죠. 이재명 대표는 아프고 힘들었던 거, 이런 얘기합니다. 칼을 맞았잖아요. 딱 1mm 간격으로 살았단 말이에요. 1mm. 저랑 통화를 했는데 그 얘기를 했어요. 1mm였어요. 안 그랬으면 죽을 뻔했어요, 그 얘기를 하면서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 오고 나니 이쪽이다 저쪽이다보다 하나입니다, 이런 생각이 훨씬 많이 들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대통령 후보 그래서 지지율이 높았구나 이런 생각하게 됐습니다.

◎ 진행자 > 통합이 화두다.

◎ 서영교 > 통합이 먼저다.

◎ 진행자 > 법사위원이시니까요. 그쪽으로 넘어가 볼게요. 김건희 통합특검법 대표 발의하셨습니다. 어떤 내용일까요?

◎ 서영교 > 김건희 통합입니다.

◎ 진행자 > 더 세졌다, 이런 평가던데요?

◎ 서영교 > 네, 더 세졌다 더 커졌다 그렇게 보시면 될 것 같고요. 김건희 주가조작, 김건희 명품백, 그리고 김건희 이번에 목걸이도 나왔습니다. 수천만 원짜리 다이아 목걸이 언젠가 문제될 거라고 생각했어요. 이번에 수천만 원짜리 다이아 목걸이, 양평고속도로, 논문, 경력위조 등등 너무나 많습니다. 그래서 김건희 특검법이 있었어요. 또 명태균 씨 관련한 내용이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어요. 명태균이 누굽니까? 명태균 씨 휴대폰과 PC에서 윤석열의 목소리, 김건희의 목소리가 나오잖아요. 어마어마한 일이거든요. 대통령이 공천에 개입하면 안 되거든요. 명태균 특검법이 있었어요. 그런데 이번엔 누가 나왔냐면 건진법사가 나왔어요. 명태균이 센지 건진법사가 센지 두고 봐야 알 텐데 그동안 명태균이 셌어요. 김건희 특검, 명태균 특검, 건진 특검까지 해야 돼. 그래서 저희가 고민을 하게 됐죠. 모으자. 모아서 김건희 통합특검, 특검법 이름은 그렇습니다. 김건희 명태균 건진 등의 국정농단 관련한 진상조사특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국정농단인데 이 사람들 다 민간인이잖아요. 공직자가 아니잖아요. 선출직이 아니잖아요. 이들이 대한민국의 국정 농단한 것, 이 안에는 무기 관련한 것도 이야기가 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을 무기를 가지고 주물렀단 말이야? 그래서 이런 내용을 다 넣어서 통합으로 특검하자. 그래서 좀 더 세졌다 넓어졌다 세졌다는 것 중에 또 하나는 그런 의미입니다. 특검을 국민의힘에서 동의를 해줬어야 했어요. 특검을 내지만 자꾸 거부권을 남발하니까. 그러면 우리가 제3자 특검을 이야기했을 때 제3자 추천 특검은 어떻게 될지 잘 모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제3자 추천이 아니라 이 사건과 관련된 자가 있던 당, 있는 당, 또는 있던 당에서는 특검을 추천하면 안 된다. 박근혜 대통령 특검 때랑 똑같아요. 피의자와 관련되어 있지 않은 교섭단체에서 1명 그리고 비교섭단체에서 1명 이렇게 2명을 추천하는 특검이다. 그전에 했었으면 제3자 추천이었을 텐데요. 거부해서 좀 더 확실한 특검, 비교섭단체 교섭단체가 특검을 추천한다 이렇게 되어 있고요. 그 다음에 좀 더 확실한 것은 대통령을 그만뒀잖아요. 파면 당했단 말이에요. 이들이 대통령기록물이라고 묶어둘 수 있습니다. 근데 이건 증거 인멸이에요. 파면됐기 때문에 그것도 내란이에요. 그래서 대통령기록물도 특검이 열람할 수 있다. 그리고 필요하면 자료를 요구할 수 있다. 이것까지 마저 넣어놔서 대통령기록물로 쏙 숨을 수 없게 해놨습니다.

◎ 진행자 > 내용이나 형식 면에서 굉장히 세졌다라고 얘기할 수밖에 없는 그런 특검 법안인 것 같습니다.

◎ 서영교 > 사실은 세진 것보다 정확하게 한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되는데 그동안 거부했기 때문에 호미로 막을 거 가래로도 못 막는다 이런 상황이 돼서 그전보다는 세졌다. 그전보다 넓어졌다. 그리고 대통령기록물이라고 숨을 데가 없어졌다 그렇게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명태균 게이트 진상조사단장도 하고 계시잖아요. 명태균 씨 오늘 서울중앙지검에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의 김건희 여사 명태균 씨 수사 어떻게 보세요?

◎ 서영교 > 검찰이 그동안 수사해서 나왔어요. 윤석열과 김건희가 공천에 개입된 거, 여론조사를 무상으로 받은 거, 비공표용 공표용을 다 사전에 보고받은 거, 그리고 또 공천에 개입한 거, 정치자금 위반인 거 다 나왔어요. 다 나와서 수사보고서로 만들어진 거예요. 그런데 묻었던 거예요. 검찰이. 그거를 누군가가 끄집어내서 수사보고서가 여러 개가 세상에 나왔죠. 그래서 제가 명태균 게이트 진상조사단 단장을 하면서 거기에 또 보니까 윤석열 김건희가 연루되어 있어서 정리, 파면시켰잖아요. 그 다음에 오세훈이 들어 있더라고요. 오세훈 정리, 홍준표가 들어 있더라고요. 홍준표 정계 은퇴해야 되지 않아요라고 해서 착착착 했는데 오늘 정계은퇴 얘기가 나왔어요. 그래서 그 안에 여러 가지 내용들이 들어 있었어요. 근데 검찰이 숨겼단 말이에요. 그걸 수사보고서로 나왔고 강혜경 씨가 또 안 돼요라고 세상에 또 끄집어냈어요. 저희가 그걸 잘 세상에 알렸고 그래서 검찰은 숨기고 싶어 했다. 숨기려고 했다. 묻으려고 했다. 누가? 찐윤 검사들이, 친윤 검사들이. 그래서 찐윤과 친윤 검사들이 수사를 묻으려고 한 내용까지 특검에 넣어놨습니다. 그런데 찐윤과 친윤들이 기가 쫙 빠졌을 거 아닙니까? 수사하는 검사들이 수사해야 돼요, 그랬겠죠. 저희가 어제 대검에 갔다 왔습니다. 김건희 윤석열 소환해야 된다. 수사해야 된다라고 이야기했고 김건희는 소환을 요구했고 명태균을 서울로 불러서 진실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더 묻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묻을 겁니다, 검찰은. 그런데 완전히 묻지 못하겠죠. 그래서 저희가 더 수사해라 수사하는 거 보겠다라고 하고 그리고 특검도 추진하고 있는 겁니다.

◎ 진행자 > 또 하나의 특검 내란특검도 재발의하셨잖아요.

◎ 서영교 > 그렇습니다.

◎ 진행자 > 이건 무슨 차이가 있는 겁니까?

◎ 서영교 > 내란 특검이요. 그동안 검찰이 한 수사, 공수처가 한 수사, 경찰이 한 수사 일정 정도 잘 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한계가 있습니다. 무슨 한계가 있냐, 기억나실지 모르겠어요. 윤석열이 어디 출신입니까? 검찰 출신이잖아요. 그런데 비상계엄을 선포하면서 내란을 책동하면서 검사의 힘을 안 빌릴까요? 검사의 힘을 빌릴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제보가 있었습니다. 중앙선관위에 가면 방첩사에서 이렇게 들었습니다. 검사가 올 것이다. 그러면 검사들에게 넘겨라. 그리고 국정원이 올 것이다. 그러면 국정원이 포렌식을 도와줄 거다, 이렇게 들었다고 제보도 오고 보도도 나왔습니다. 그런데 이 수사가 멈췄어요. 검찰이 올 거라고 했거든요. 저도 제보를 직접 들었어요. 제보를 직접 들었는데 그리고 검찰이 갔다고 들었어요. 근데 검찰은 아니라고 해요. 우리는 그런 적이 없다고 해요. 그리고 내란 비상계엄을 선포하면서 법무부가 아무것도 안 했을까요? 법무부가 예를 들면 10시 30분에 비상계엄을 선포합니다, 근데 10시 조금 넘어서 법무부가 회의를 소집합니다. 그리고 동부구치소 등 얘기가 많습니다. 그럼 법무부가 아무것도 안 했을까요? 류혁이라고 하는 감찰관이 비상계엄 후속 회의입니까? 그렇다 하니까 나 여기 나가겠습니다 그러고 나간단 말이에요. 그럼 법무부 안에서 검찰 안에서 누굴 파견하려고 했을까. 법무부 안에서 어떤 일이 있었을까. 그리고 이 과정 속에서 이완규, 김주현 용산의 대통령실은 어떤 관계가 있었을까. 과연 최상목에게 그 문건을 준 사람은 누구일까 등등이 다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을 하고요. 가장 중요한 건 국방위 법사위에서 군사법원을 관할하거든요. 저희가 국방부에 국정감사 간 날이에요. 근데 무슨 일이 생겼냐면요. 평양 상공에 무인기가 떴다는 거예요. 기억나세요? 그 무인기가 우리가 보냈다는 거예요. 대한민국 군에서. 우리가 빨리 국방부 장관 나가서 대책회의해라 그랬는데 NCND예요. 누가 보냈는지 얘기 안 하겠다. 그럼 누가 보낸 겁니까? 우리가 보낸 거예요. 보냈으면 들키지를 말든지. 북한에 들켰어요. 평양 상공에 무인기가 있으면 북한이 쏴서 떨어뜨리면 전쟁 나는 거 아닙니까? 전쟁 도발 누가 했나. 그리고 백령도, 북과의 근접 지역에 총구 도발이 있었다는 거예요. 이거 누가 하려고 했나. 이러면 이거 외환죄 들어있는 거 아니야? 군사 반란죄까지 조사 내용으로 넣었습니다. 혹시 전쟁을 일으키려고 국지전 한 거 아니야? 그래서 외환 하나 넣었고요. 그전에 외환 안 넣었어요.

◎ 진행자 > 그렇죠.

◎ 서영교 > 처음에는 외환 넣었는데 국민의힘이 외환 빼줘, 그러면 마치 할 것처럼 해서 뺐거든요. 그리고 이번에는 군사 반란, 총을 들고 폭동을 일으키려고 했으면 그건 군사 반란, 형법에 내란이라고 하는 게 있으면 군형법에 군사 반란이 있습니다. 군사 반란의 취지가 있잖아요. 그것까지 다 넣었습니다.

◎ 진행자 > 의원님 말씀을 들어보니까 어쨌든 내란에 대해서 철저하게 조사를 하겠다라는 이런 입장이시고 검찰이 아니라 특검으로 할 수밖에 없다라는 입장으로 들립니다. 그래서 민주당에서는 이번 대선을 내란 종식 내세우고 있잖아요. 그런데 한덕수 권한대행이 계속 출마하겠다고 하고 기정사실화된 분위기입니다. 내란 세력의 귀환이다 이렇게 보고 계신 거 아닙니까?

◎ 서영교 > 그렇습니다. 내란 세력이 자기 커밍아웃 하는 거죠. 실제로 비상계엄을 선포할 때 그 내용 다 들은 사람이 누굽니까? 한덕수거든요. 이거 비상계엄 제대로 하려면 국무위원들 불러다가 사인 받으셔야 돼요라고 비상계엄 합법화하려고 불러다 댄 사람이잖아요. 피의자예요. 저는 공범이라고 봅니다. 이런 사람이 그동안 아니에요, 나는 비상계엄 하면 안 된다 그런 거예요라고 빠지고 가렸는데 그동안 권한대행으로 있으면서 이완규 등을 임명하고 온갖 거부권을 날리고 특검 못하게 하고 이런 과정을 보면서 윤석열의 아바타 노릇을 하고 있구나 이렇게 생각했는데, 이제 만지작 만지작 그리고 대통령 노릇이 재미가 있는지 대통령 행세를 하더니 이제 대통령으로 출마하고 싶어해요. 그러니 내란 세력의 커밍아웃이다. 내란 세력의 대선 참가다, 이렇게 보는데 그게 쉽지는 않겠죠. 어쨌든 내란 세력임이 온 만 세상에 드러났습니다.

◎ 진행자 > 조금 전에 국민의힘에서 2차 경선 결과 발표했잖아요. 김문수 한동훈 후보가 3차 경선에 올라갑니다. 그런데 누가 올라가더라도 한덕수 권한대행이 출마하면 단일화 과정을 거칠 것이다. 그리고 이 단일화를 통해서 바람을 일으켜서 프레임을 바꿔보겠다라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세요?

◎ 서영교 > 프레임을 바꾸고 싶겠죠. 근데 바꿀 사람이 내란의 아바타입니까? 바꿀 사람이 윤석열의 아바타입니까? 바꿀 사람이 윤석열의 공범입니까? 하필 국민의힘은 지금은 뭘 해도 안 됩니다. 국민의힘은 대선 후보를 내지 말았어야 해요. 대선 후보로 나오지 말았어야 해요. 한동훈 이야기 자기 스스로 했잖아요. 윤석열의 제가 아바타라면서요라고 얘기했잖아요. 윤석열의 범죄 곳곳에 한동훈이 함께하고 있었습니다. 건진 법사는 인사개입이 엄청나게 들어 있거든요. 용산에 누구를 집어넣는데 그 용산에 있는 4급 행정관이 자기 처남의 작품이다. 수많은 인사는 누가 주물러댔습니까? 법무부 장관이에요. 그럼 이 인사는 법무부 장관이 했을까요? 김건희 여사가 했다면서요. 이 과정 속에서 이들은 어떤 공범이었을까요. 그래서 해봤자 윤석열의 아바타 작은 아바타, 그리고 한덕수는 윤석열의 나이든 아바타, 김문수는 내란 그거 잘 됐다면서요. 그래서 탄핵하면 안 된다면서요. 그래서 윤석열의 변절자 아바타, 셋이 움직인들 대한민국 국민이 그들을 보고 충분히 정리시켜낸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진행자 > 누가 나와도 의미가 없다 이렇게 보시는 거네요.

◎ 서영교 > 누가 나와도 의미가 없고 누가 나와도 이들은 프레임을 바꿀 수가 없고 누가 나와도 이들은 새롭지 않고 누가 나와도 이들은 윤석열, 김건희의 뭐라 그럴까요. 틀을 벗어날 수가 없다.

◎ 진행자 > 한덕수 권한대행이 언제 출마하느냐 날짜만 남았다 이렇게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오늘 국무회의에서 또 거부권 행사했습니다. 이 점은 어떻게 보세요?

◎ 서영교 > 정신 못 차리는 거죠. 정신 못 차리고 이 거부권은 국무총리로서 권한대행이 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닙니다. 이것에 대해서는 사법적 판단을 받아야 합니다. 왜, 대통령이 있는 상태에서 권한을 대행하는 것과 대통령이 파면 당했고 거기에 공범으로 피의자로 수사를 받는 자가 할 수 있는 권한대행으로서 할 수 있는 데 한계가 있어요. 그런데 여기서 대통령 행사를 하고 있다? 이것은 직권남용이고 자기 역할을 하지 않는 직무유기이고 이것은 고위공직자로서 큰 범죄 행위입니다.

◎ 진행자 > 오늘 또다시 거부권을 행사한 것에 대한 문제점까지 지적을 해 주셨습니다. 시간이 금방 간 것 같은데요. 의원님 말씀 오늘 여기까지 들어야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서영교 > 감사합니다.

기사 본문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할 경우, [MBC 뉴스외전]과의 인터뷰라고 밝혀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