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뉴스전준홍

1분기 주택 공급 '반토막'‥수도권 71.2% 감소

입력 | 2025-04-29 17:03   수정 | 2025-04-29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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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전국에 공급된 신규 공동주택은 2만1천4백여 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7%, 절반가량 감소한 것으로 국토교통부가 집계했습니다.

분양 시장에 나온 주택은 수도권이 5천9백여가구로 71.2% 줄었는데, 서울은 2월과 3월에 아예 공급이 없었습니다.

지방 분양은 29.3%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시장에서는 지난해 12월 비상계엄과 대통령 탄핵 사태로 건설업체들이 분양 시기를 미룬 탓으로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