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뉴스데스크
엠빅뉴스
14F
정치
사회
국제
경제
문화
스포츠
뉴스데스크
이문현
국민의힘 장동혁 당대표 "당원·유튜버 덕분에 승리"
입력 | 2025-08-26 20:20 수정 | 2025-08-26 20:24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 앵커 ▶
당대표 선출 이후 그동안의 입장에 혹시 어떤 변화가 있는지, 장동혁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의 당선 소감을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 장동혁/국민의힘 신임 당 대표 ▶
<당선 소감>
당원들께서 무엇을 원하시는지, 어디에서 아파하시는지, 읽고 그 목소리를 대변하면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당원들이 이렇게 승리를 만들어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내부총질′ 이란?>
이미 계엄과 탄핵에 대해서 저희들이 대선에서 국민들의 심판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자꾸 우리 국민의 힘을 과거에 가두면서 계속 과거의 논쟁을 가지고 우리의 에너지를 낭비하는 것 자체가 이제는 오히려 해당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분당 가능성에 대한 입장은?>
당이 방향을 정하면 그 방향대로 함께 가고자 하는 모든 분들과 힘을 합치겠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당의 방향과 반대로 가거나 당을 위험에 빠뜨리는 분들과는 함께 갈 수 없다는 입장을 다시 한 번 확인합니다.
<한동훈 전 대표, 만날 수 있나?>
저를 최악이라고 표현하면서 결국은 ′최악을 피하기 위해서 김문수 후보를 지지해야 한다′고 했던 그 부분에 대해서 입장을 먼저 밝히는 것이 저는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승리에 보수 유튜버 역할은?>
처음에 제가 당 대표에 출마했을 때, 대부분의 언론에서는 저를 극우로 몰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유튜버들께서 지금 당원들의 마음이 어디 있는지를 정확하게 말씀해 주셨고, 제가 그 당원들의 마음을 정확하게 읽어내고 있다고 계속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보수 유튜버에 법적지원 약속은?>
탄핵 과정에서, 아니면 공수처의 위법한 수사에 대해서 함께 힘을 모아주셨습니다. 앞으로 그런 일이 있다면 우리 당에서도 함께 그러한 문제점에 대해서, 부당함에 대해서, 함께 목소리를 내고 함께 싸우겠다는 말씀을 드린 것이었습니다.
영상취재: 최경순 / 영상편집: 김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