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조진석

'최원태 완벽투'‥삼성, PO 2차전서 반격 성공

입력 | 2025-10-19 20:26   수정 | 2025-10-19 21:19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 앵커 ▶

일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삼성이 반격에 성공해 1승 1패로 균형을 맞췄습니다.

선발 최원태가 가을 야구 2경기 연속 호투를 펼친 게 결정적이었는데요.

조진석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포문은 한화가 먼저 열었습니다.

1회 리베라토가 선제 솔로포를 터뜨려 홈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하지만 삼성 타선은 예상보다 더 뜨거웠습니다.

3회, 디아즈의 타구가 아슬아슬하게 파울이 됐지만 곧바로 다음 공을 2루타로 연결해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이어 김영웅의 타구가 한화 내야진을 빠져 나가 2타점 적시타로 연결됐습니다.

4회에도 디아즈의 2루타로 한 발 더 달아나는 등 삼성은 한화 선발 와이스를 상대로 다섯 점을 뽑았습니다.

타선의 지원 속에 삼성 선발 최원태도 갈수록 힘이 붙었습니다.

7회까지 안타 4개만 내주고 1실점으로 막아 준플레이오프에 이어 또 한 번 가을 야구와의 악연을 떨쳤습니다.

9회, 잠잠하던 강민호까지 투런포를 터뜨리면서 삼성이 1차전 패배를 제대로 만회했습니다.

[최원태/삼성]
″(강)민호 형이 ′이제 할 거 다 했다. 편하게 즐기면서 하자′ 했는데‥ 축제를 즐기는 느낌이어서 진짜 부담이 안 되고 재미있게 하는 것 같아요.″

대구에서 열릴 3차전 선발 투수로 한화는 베테랑 류현진을, 삼성은 외국인 에이스 후라도를 예고했습니다.

MBC뉴스 조진석입니다.

영상취재: 김민승 / 영상편집: 박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