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김태운

'시즌 9호골 폭발' 손흥민‥메시는 '해트트릭 득점왕'

입력 | 2025-10-19 20:27   수정 | 2025-10-19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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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소속팀으로 돌아간 LAFC의 손흥민 선수가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했습니다.

메시는 해트트릭을 작성해 38살의 나이로 득점왕에 올랐는데요.

◀ 리포트 ▶

정규리그 최종전에 나선 손흥민.

전반 42분, 부앙가의 날카로운 침투 패스를 받고 화려한 드리블로 수비를 제쳐낸 뒤 과감한 왼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어퍼컷 세리머니로 9호 골을 자축하는 손흥민!

헛다리 개인기에 강력한 왼발까지!

손흥민의 장기를 모두 보여준 원더골이었고요.

아스널 출신 수비수 홀딩이 프리미어리그 때 악몽이 떠오른 듯, 땅을 치며 아쉬워하는 장면도 인상적이었는데요.

손흥민은 짧았던 첫 시즌을 9골에 도움 3개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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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패스를 가볍게 잡아놓은 메시.

수비수를 차례로 무너뜨리더니 날카로운 왼발 슛 골대 구석에 꽂아 넣습니다!

후반 페널티킥에 이어 또 한 번 논스톱 감아차기 슛으로 기어이 해트트릭을 완성하네요.

38살의 메시가 시즌 29호 골로 득점왕을 차지했습니다.

영상편집: 김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