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유선경

[이 시각 세계] "북한 해커 작업용 컴퓨터 해킹"

입력 | 2025-08-14 07:19   수정 | 2025-08-14 07:23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북한 해커의 작업용 컴퓨터를 해킹했다는 해외 해커들의 주장이 나왔습니다.

′세이버′와 ′사이보그′라는 이름을 쓰는 두 해커는, 북한 정찰총국 산하 해커 조직 ′김수키′ 소속 인물의 컴퓨터에 침투했다고 사이버보안 전문잡지에서 밝혔는데요.

이 과정에서 한국 정부와 다수 기업을 해킹한 정황을 확인했고, 김수키가 중국 해커들과 협력하는 정황도 포착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이들은 이메일 주소와 김수키가 사용한 해킹 도구, 내부 매뉴얼, 비밀번호 등 다양한 데이터를 발견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