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뉴스데스크
엠빅뉴스
14F
정치
사회
국제
경제
문화
스포츠
뉴스투데이
박선영 리포터
[와글와글] 고장난 자전거 들고 '뛰어'‥선수의 투혼
입력 | 2025-09-10 06:44 수정 | 2025-09-10 06:48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사이클 경기 도중 바퀴에 구멍이 나자, 자전거를 들고 뛴 선수의 투혼이 화제입니다.
자전거를 들고 전력 질주하는 이 선수. 현지시간 6일, 미국 볼티모어에서 열린 ′메릴랜드 사이클링 클래식′에 참가한 ′닐슨 파울리스′ 선수인데요.
선두권을 유지하다 갑자기 바퀴에 문제가 생기자 뒷바퀴를 뺀 자전거를 들고 팀 차량이 있는 곳으로 달려간 겁니다.
가까스로 자전거를 교체해 다시 경기에 참가했지만, 결국, 18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는데요.
누리꾼들은 결과를 떠나 ″선수의 투혼이 빛난 경기″라며 ″포기하지 않는 모습이 멋지다″고 격려의 박수를 보냈습니다.
투데이 와글와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