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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가뭄 끝나자‥기부받은 생수 '되팔이'? [와글와글 플러스]
입력 | 2025-10-03 07:25 수정 | 2025-10-03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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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플러스입니다.
얼마 전 역대 최악의 가뭄으로 물 부족 사태를 겪은 강원도 강릉시에서 중고 거래 사이트를 통해 생수가 대량으로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요.
대부분 기부받은 생수로 추정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강릉 지역의 한 중고 거래 사이트에 생수 판매 글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는데요.
대체로 생수 2리터 6개짜리 1묶음을 2천 원대에 팔겠다는 내용들입니다.
일부는 ″지원받은 물이 아니고 직접 구매했다″, ″예비로 생수를 많이 구입해 놨다 판매한다″고 밝히고 있지만, 강릉시에 물 걱정이 없어진 상황에서 생수 판매 글이 속출하자 ″기부받은 생수를 되파는 거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앞서 강릉시가 심각한 가뭄으로 고통받자, 전국에서 지원이 잇따르며 생수 1천만 병이 기부됐고요.
강릉시는 2차례에 걸쳐 전 시민에게 생수를 전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