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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소연
정동영 "북미, 대화 준비 됐다‥트럼프에 열쇠"
입력 | 2025-10-16 06:54 수정 | 2025-10-16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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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이달 말 경주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북·미 정상회담이 열릴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습니다.
정 장관은 MBC <손석희의 질문들>에 출연해 ″미국과 북한은 대화 준비가 돼 있고 공개된 자료와 우리가 포착한 징후들로 분석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최고인민회의에서 비핵화 집착을 털어버리면 트럼프 대통령을 만날 용의가 있다고 했다″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손에 열쇠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