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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캐스터
출근길 초겨울 추위‥'10도 안팎' 큰 일교차
입력 | 2025-10-28 06:11 수정 | 2025-10-28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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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오늘 아침 출근길 추위 대비 단단히 하셔야겠습니다.
밤사이 기온이 뚝 떨어졌는데요.
서울 상암동에 나가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보겠습니다.
김가영 캐스터, 오늘이 어제보다 더 추운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 기상캐스터 ▶
맞습니다.
어제도 추웠는데 더 추워졌습니다.
이미 서울 등 전국 많은 지역이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입니다.
털모자와 장갑까지 단단히 했는데 초겨울 같은 추위에 적응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강한 한기가 전국을 뒤덮으면서 이른 추위의 절정을 보이고 있는데요.
현재 파주와 춘천 등 내륙 산간 지방은 영하권으로 떨어졌고요.
서울 3.6도 한파주의보인 대구도 4.3도로 어제보다 2도에서 7도가량 떨어졌습니다.
오늘 한낮의 기온도 어제와 비슷하겠는데요.
서울이 12도로 일교차가 커지겠습니다.
내일 낮부터는 전국이 18도 안팎으로 이맘때 가을 날씨로 돌아오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맑겠고 첫 서리가 내리거나 물이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 보시면 어제 같은 시각보다 크게 낮습니다.
서울이 3.6도 대전 4.6도 광주도 6.8도까지 떨어졌고요.
낮 기온은 서울이 12도 부산 17도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금요일 밤에는 서울 등 중부 지방 곳곳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상암동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