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박선영 리포터

[와글와글] 추위 속 설원 달리기‥'남극 마라톤'

입력 | 2025-12-16 06:46   수정 | 2025-12-16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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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신호와 함께 마라톤 참가자들이 힘차게 첫발을 내딛습니다.

세계 최남단 남극에서 ′남극 아이스 마라톤 대회′가 열렸는데요.

거센 바람과 극한의 추위를 뚫고 42킬로미터가 넘는 설원을 달려야 하는데요.

2006년부터 시작된 남극 아이스 마라톤은 남극 본토에서 열리는 유일한 마라톤 대회로, 올해는 20개 나라에서 온 선수들이 참가했고요.

우승은 3시간 48분 만에 완주에 성공한 호주의 캐서린 드라이스데일 선수가 차지해 20년 대회 역사상 첫 여성 챔피언이 됐다고 하네요.

투데이 와글와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