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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락 "내년 핵잠 등 한미 협의 동시다발 진행"

입력 | 2025-12-21 07:08   수정 | 2025-12-21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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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가 한국의 핵 추진 잠수함 건조와 우라늄 농축, 사용 후 핵연료 재처리 등 양국 정상 합의의 이행을 위한 분야별 협의를 내년부터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최근 미국 워싱턴 DC 방문 기간 중에 이뤄진 한미 고위급 협의에서 이같이 뜻을 모았다고 현지시간 20일 밝혔습니다.

위 실장은 특히 핵잠 건조와 관련해 미국 대통령의 권한으로 군용 핵물질 이전을 허가할 수 있도록 한 미국의 원자력법 제91조에 입각해 한미 간 별도 협정을 체결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