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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송 신임 한은 총재 "신중하고 유연한 통화정책"

입력 | 2026-04-21 12:17   수정 | 2026-04-21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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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신현송 신임 총재가 오늘 취임식을 통해 경제 불확실성이 커진 현 상황에서 신중하고 유연한 통화정책을 운영하면서 금융 안정을 이루겠다고 밝혔습니다.

신 총재는 세계 경제를 지정학적 갈등과 AI 기술 혁명이 맞물린 ′대전환의 시기′로 규정하면서, 중동전쟁으로 물가 상승 압력과 동시에 경기 하방 압력이 커졌고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계속된다고 진단했습니다.

이런 대외 위기 상황에서 통화정책의 효과를 높이면서 금융 안정을 이루고, 화폐 신뢰성과 지급결제 안정성을 지키며, 경제 구조개혁과 관련해서도 연구하고 정책 제언을 하겠다며 한국은행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