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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격전지' 보수 심장‥이 시각 대구
입력 | 2026-06-03 12:08 수정 | 2026-06-03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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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보수의 심장으로 불릴 정도로 보수세가 강한 대구에선 민주당 김부겸 후보가 시장에 도전하면서 국민의힘 추경호 후보와 한판 승부를 벌이고 있습니다.
격전지로 부상한 대구 투표소 상황 알아봅니다.
서성원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저는 대구여고에 마련된 투표소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에는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려는 유권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구·경북 1,500여 개 투표소에서도 이 시각 현재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전 11시 기준으로 대구의 투표율은 18.9%를 기록하며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게 나오고 있습니다.
그동안 대구와 경북은 보수의 심장이라고 불릴 만큼 선거 결과가 뻔해 큰 관심을 갖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지방선거는 역대 어느 때보다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대구시장 선거에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국민의힘 추경호, 두 거물급 후보가 나와 전국 최대의 격전지 중 하나로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추 후보의 대구시장 선거 출마로 치르게 된 달성군 국회의원 보궐선거 역시 더불어민주당 박형룡, 국민의힘 이진숙, 두 후보에 대한 유권자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대구의 사전 투표율은 18.65%로 전국의 시도 가운데 가장 낮았지만, 지난 지방선거보다 3.85%포인트나 높았다는 점은 이를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게다가 오늘 본 투표율도 빠르게 오르고 있어 최종 투표율이 얼마나 나올지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대구에서 MBC뉴스 서성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