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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선
집값도 금리도 "오를 것"‥소비심리 두 달째↑
입력 | 2026-06-23 12:05 수정 | 2026-06-23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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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반도체 수출 호조와 주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소비자 기대심리가 두 달 연속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와 함께 집값 상승 기대감도 석 달째 오르고 있습니다.
이해선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대규모 성과급 지급과 증시 호조 등의 영향으로 집값과 임금이 상승할 것이라는, ′소비자 기대심리′가 높아졌습니다.
한국은행은 오늘 ′6월 소비자동향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소비자심리지수가 106.6으로 지난달보다 0.5포인트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4월 전달대비 하락했다 반등한 뒤 두 달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 겁니다.
한은은 ″물가 상승에 따른 체감경기 저하에도 수출 호조와 주가 상승으로 낙관적 인식이 증가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주택가격전망, 금리수준전망 지수가 두드러지게 높게 나타났습니다.
주택가격전망지수는 전달보다 8포인트 오른 120으로, 석 달째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한은은 ″서울·경기 지역 중심의 아파트 매매·전세 가격 상승 폭 확대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금리수준전망 지수는 126으로 전달보다 12포인트 상승했습니다.
기준금리 인상 기대와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시장에선 한은이 이르면 다음 달부터 기준금리 인상에 나설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해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