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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격전지 된 보수 심장‥이 시각 대구
입력 | 2026-06-03 10:03 수정 | 2026-06-0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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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보수의 심장으로 불려온 보수세가 강한 대구 그러나 이번에는 민주당 김부겸후보가 선전하면서 국민의힘 추경호 후보와 치열한 접전 양상을 보여왔습니다.
민주당이 역사를 새로 쓸지 아니면 국민의힘이 보수의 자존심을 지킬지 관심이 큰 상황인데요.
대구로 가보겠습니다.
서성원 기자, 현장 상황 어떻습니까?
◀ 기자 ▶
네, 저는 대구여고에 마련된 투표소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에는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려는 유권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구·경북 1,500여 개 투표소에서도 이 시각 현재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전 9시 기준으로 대구의 투표율은 9.2%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국 평균을 웃도는 높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는데요.
대구의 사전 투표율이 전국에서 가장 낮았던 만큼 본투표율이 얼마나 나올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그동안 대구와 경북은 보수의 심장이라고 불릴 만큼 선거 결과가 뻔해 큰 관심을 끌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지방선거는 역대 어느 때보다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대구시장 선거에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국민의힘 추경호, 두 거물급 후보가 나와 전국 최대의 격전지 중 하나로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추 후보의 대구시장 선거 출마로 치르게 된 달성군 국회의원 보궐선거 역시 더불어민주당 박형룡, 국민의힘 이진숙, 두 후보에 대한 유권자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대구의 사전 투표율은 18.65%로 전국의 시도 가운데 가장 낮았지만, 지난 지방선거보다 3.85%포인트나 높았다는 점은 이를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현안 해결을 바라 온 유권자들의 발걸음이 얼마나 이어질지 전국의 이목이 이곳 대구에 쏠려 있습니다.
MBC뉴스 서성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