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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지
'투표지' 강제수사‥경찰, 중앙선관위 압수수색
입력 | 2026-06-11 09:32 수정 | 2026-06-1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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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오늘 아침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 7곳에 대한 전격적인 압수수색에 돌입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사회팀 취재 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승지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수사 중인 경찰이 본격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는 오늘 오전 9시부터 경기도 과천 중앙선거관리워원회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압수수색 대상은 서울시 선관위를 비롯해, 실제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송파·서초·강남·광진·동작구 지역선관위 등 총 7곳입니다.
경찰은 공직선거법 위반, 직무유기 등 혐의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압수수색에는 광역수사대 소속 경찰 등 1백여 명이 투입됐습니다.
검경 합동수사본부 검사 3명과 수사관 등 10여 명도 중앙과 서울, 송파구 선관위 등 3곳의 압수수색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한 강제수사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경찰은 ″오늘 압수수색을 통해 국민의 참정권 침해를 야기한 원인 규명 등 사건의 실체적 진실을 발견하기 위한 증거를 확보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사회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