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김민형

새해 첫날 4,300 최고치 경신‥'67만 닉스'·'12만 전자'

입력 | 2026-01-02 19:59   수정 | 2026-01-02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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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오늘 새해 첫 주식시장이 열리자마자, 코스피가 4,300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지난해 상승을 이끌었던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오늘도 시장을 주도했는데요.

삼성전자는 7% 넘게 급등했고, 2종목 모두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김민형 기자입니다.

◀ 리포트 ▶

2026년 첫 증시 개장일에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4천3백 선을 돌파했습니다.

개장 직후부터 역대 최고치를 넘어서더니, 계속 오름폭을 키웠습니다.

95포인트, 2% 넘게 올랐습니다.

지난 연말 뉴욕 증시가 나흘 연속 하락했지만, 코스피는 새해 첫날부터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상승은 대형 반도체주가 주도했습니다.

삼성전자는 7% 넘게 급등하며 사상 처음으로 ′12만 전자′를 달성했고, 13만 전자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도 4% 가까이 급등하며 67만 7천 원까지 올라, 2종목 모두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반도체 수출이 22% 증가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낸 게 투심을 자극했습니다.

개인과 기관이 팔았지만, 대신 외국인이 반도체 위주로 6천억 원 넘게 사들였습니다.

[한지영/키움증권 연구원]
″반도체 중심의 실적 전망 개선, 여기에 계속 주안점을 두고 있는 것 같아요. 1분기까지는 큰 흔들림 없이 가지 않을까.″

반도체 의존도가 높다는 약점은 있지만, 코스피 5천 기대감은 커지는 분위기입니다.

MBC뉴스 김민형입니다.

영상취재 : 김동세 / 영상편집 : 김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