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박재웅

A매치 앞두고 오현규 시즌 5호골‥조규성은 승부차기 실축

입력 | 2026-03-20 20:32   수정 | 2026-03-20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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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베식타시의 오현규 선수가 이적 후 다섯 번째 골을 터뜨렸습니다.

축구대표팀 합류를 앞두고 더욱 기대감을 높였는데요.

박재웅 기자가 전합니다.

◀ 리포트 ▶

2주간 침묵했던 오현규의 발끝은 초반부터 뜨거웠습니다.

전반 11분 측면 크로스를 감각적인 발리슛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상대 수비와의 경합을 이겨내고 따낸 시즌 5호 골이었습니다.

경기 내내 집중 견제에 시달린 오현규는 거친 몸싸움으로 자극하는 상대를 향해 눈물을 닦는 듯한 동작으로 응수하는 등 기싸움도 밀리지 않았습니다.

베식타시가 2대 1로 승리한 가운데, 이달 A매치 원정 2연전을 앞두고 오현규도 기분 좋게 예열을 마쳤습니다.

[오현규/베식타시]
″매일 꿈을 꾸는 것 같습니다. 베식타시에 최대한 오래 있고 싶습니다.″

대표팀 최전방을 두고 경쟁을 펼칠 조규성은 불운에 울었습니다.

노팅엄과의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에서 경기 막판 회심의 슈팅이 연달아 골키퍼 선방에 막힌 데 이어, 1번 키커로 나선 승부차기에서도 슈팅이 골대를 강타하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연달아 3명이 승부차기를 실축한 미트윌란은 8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MBC뉴스 박재웅입니다.

영상편집: 김재환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