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김재경

이 대통령 "4·19 정신이 '내란' 막았다‥민생 어려울 때 반민주 기승"

입력 | 2026-04-19 21:12   수정 | 2026-04-19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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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오늘은 이승만 독재정권을 몰아낸 4.19 혁명 66주년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기념식에 참석해 4·19 정신이 내란을 막아낸 뿌리였다고 강조했는데요.

이 대통령은 기념식 뒤 곧바로 5박6일간의 인도, 베트남 순방길에 올랐습니다.

김재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

인도·베트남 순방 출국을 두 시간 정도 앞둔 바쁜 일정에도 국립 4.19 민주묘지를 찾은 이재명 대통령.

이승만 독재 정권을 무너뜨린 시민들의 위대한 승리라며 4.19혁명 66주년을 기념했습니다.

세계사에 남을 민주혁명이고 경제, 문화 강국 대한민국의 근간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위대한 승리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었고, 이제 세계 역사에 남을 민주혁명으로 당당하게 기억될 것입니다.″

이 대통령은 4·19 정신이 내란을 막아낸 원동력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부마 항쟁과 5.18 민주화운동, 6월 항쟁, 촛불 혁명을 거쳐 빛의 혁명으로 이어졌다는 겁니다.

[이재명 대통령]
″4·19 정신이 있었기에, 2024년 12월 겨울밤, 우리 대한 국민들은 마침내 내란의 밤을 물리칠 수 있었습니다.″

모두를 위해 목숨을 던지는 건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며, 민주 투사를 기억하고 지원해야 할 이유라고 설명한 이 대통령.

그러면서 불평등과 빈곤을 틈타 반민주 독재 세력이 기승을 부린다며 ′민생′을 더 잘 챙기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반민주 세력이 다시는 우리의 자유와 일상을 빼앗고 국민의 소중한 삶을 유린하지 못하도록 막아낼 수 있는 것입니다.″

기념식이 끝난 뒤 곧바로 5박6일간의 인도, 베트남 순방에 오른 이 대통령은, 조금 전 인도에 도착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동포 만찬 간담회에 이어 내일 모디 인도 총리와 정상회담을 열고 조선·해양, 인공지능, 방산 분야 등의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MBC뉴스 김재경입니다.

영상취재 : 서현권, 고헌주 / 영상편집 : 문철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