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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운
'맨유·수원' 전설들의 귀환‥'공책 라인업 재현!'
입력 | 2026-04-19 21:21 수정 | 2026-04-19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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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일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들이 수원 삼성 레전드와 맞대결했는데요.
한 시대를 풍미했던 선수들의 등장이 축구팬들의 추억을 자극했습니다.
김태운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리포트 ▶
박지성의 절친 에브라의 준비된 한 마디로 막을 연 레전드 매치.
[에브라/OGFC]
″천재입니다. 바보 아닙니다. 천재입니다.″
[박지성·에브라/OGFC]
″<그래도 한 10여 분 정도는 경기를 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안 됩니다. 10분 절대 안 됩니다. 무조건 90분 뛰어야 합니다.″
공책에 그려진 선발 라인업이 실제 운동장에 펼쳐진 압도적인 장면에 맨유와 수원 레전드들이 현역 시절 모습과 교차되며 등장해 축구 팬들의 향수를 불러 일으켰습니다.
심정지 사고로 쓰러졌던 신영록도 재활 끝에 수원 코치로 나서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경기 초반은 수원이 주도했습니다.
전반 8분, 데니스의 침투패스를 산토스가 마무리해 맨유 골키퍼 반데사르를 뚫어냈습니다.
염기훈은 일대일 기회에서 반데사르와 비디치의 벽에 막혔고 파비우의 슛도 연달아 골대를 벗어나는 등 세월의 흐름이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후반 38분 주장 완장을 찬 박지성이 투입되자 큰 환호가 터져 나왔고 기대 이상의 움직임으로 탄성을 자아냈지만 결국 수원 레전드의 1 대 0 승리로 끝났습니다.
MBC뉴스 김태운입니다.
영상취재 : 방종혁 / 영상편집 : 김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