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김수근

백두산급 높이에 무릎‥고지대 적응 필수

입력 | 2026-05-07 20:41   수정 | 2026-05-07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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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목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LAFC 손흥민 선수가 북중미 챔피언스컵 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원정팀의 무덤이라 불리는 멕시코 고지대에서 제대로 힘을 쓰지 못했습니다.

◀ 리포트 ▶

해발고도 2,670m, 백두산과 맞먹는 높이에서 치러진 경기.

이런 고지대에선 공기가 적어 숨쉬기 어렵고 공도 더 빨리 날아가는 걸로 알려져 있는데요.

LAFC 선수들은 적응에 애를 먹은 반면, 리그와 챔피언스컵 홈 경기에서 두 번만 진 톨루카는 슈팅 수 31대5가 말해주듯 파상공세를 펼쳤습니다.

결국 합산 스코어 2-5로 진 LAFC는 결승 진출에 실패했는데요.

전반에 날카로운 패스로 기회를 창출했던 손흥민은 체력이 떨어진 후반 막판 쐐기 골의 빌미를 주면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그럼에도 손흥민은 북중미 챔피언스컵 8강과 4강 원정을 잇달아 멕시코 고지대에서 치르면서 역시 고지대에서 열리는 월드컵 1, 2차전을 앞두고 소중한 경험을 쌓았습니다.

영상편집: 김민호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