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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욱
여야 지도부, 충청 집결‥중원 공략 묘수는?
입력 | 2026-05-12 20:35 수정 | 2026-05-12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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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충청도에서 승리하는 정당이 선거를 승리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충청권 유권자의 표심은 전체 선거 분위기를 반영해 왔는데요.
오늘 여야 지도부 모두 충청지역을 찾아 6.3 지방선거에서의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이재욱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중도층 표심의 기준이 된다는 충청.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오늘 오전 충청지역 출마자들을 만나 6·3 지방선거 승리를 결의했습니다.
광역단체장 후보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부른 정청래 대표는 ″승리 가능성이 높은 건 히말라야산맥 같은 민주당에 있기 때문″이라며 겸손을 강조했습니다.
[정청래/더불어민주당 대표]
″내가 잘나서 내가 똑똑해서 됐다고 자만하는 순간 당원으로부터 국민으로부터 외면받을지도 모른다는 걱정을 항상 하셔야‥″
오후에는 민주당 표밭인 호남으로 향했습니다.
최근 탈당해 무소속으로 전북지사 선거에 나선 김관영 후보를 의식한 듯, 정 대표는 이원택 민주당 전북지사 후보를 가장 먼저 소개하며 분위기를 띄웠습니다.
[정청래/더불어민주당 대표]
″자랑스러운 더불어민주당 후보입니다. 우리가 꼭 당선시켜야 할 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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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도 지난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석권했던 충청을 찾았습니다.
장 대표는 조작기소 국정조사와 특검법을 두고 ″이재명 죄지우기″라는 비판을 이어가며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국민의힘 후보들에게 표를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장동혁/국민의힘 대표]
″충남을 지키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서 이제 충청의 국민의힘이 그 힘을 보여줄 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국민의힘 텃밭인 대구 행사엔 송언석 원내대표, 정희용 사무총장 등 지도부도 합류해 세를 과시했습니다.
[장동혁/국민의힘 대표]
″경북에서 모아주시는 표심은 태풍이 돼서 대한민국을 뒤덮을 것입니다.″
보수세가 높은 곳을 중심으로 장 대표가 현장 일정을 늘리는 분위긴데, 오늘 열린 서울시당 선대위 발대식에는 이례적으로 지도부가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MBC뉴스 이재욱입니다.
영상취재 : 박지민, 허원철 / 영상편집 : 김재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