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이문현

[MBC여론조사] 격차 좁힌 부산시장 선거‥전재수 44%·박형준 38% '경합'

입력 | 2026-05-18 20:31   수정 | 2026-05-18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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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부산시장 선거 여론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후보와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직전 조사에서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졌던 지지율 격차가 이번 조사에선 좁혀진 겁니다.

이문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MBC가 실시한 부산광역시장 지지율 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후보가 44%,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 38%로 나타났습니다.

전재수·박형준 후보의 격차는 6%포인트로 오차범위 내 경합 중입니다.

지난달 30일 직전 조사에선, 전재수 후보가 오차범위를 넘어선 14%포인트 차이로 앞섰는데, 두 후보의 격차가 줄어든 겁니다.

전재수 후보의 경우, 4-50대 지지율이 62%와 58%로 높았고, 박형준 후보는 60대와 70대 이상층에서 43%, 53%의 지지율을 보였습니다.

또, 응답자의 90%는 현재 지지하는 후보를 계속 지지하겠다고 답변했고, ′바꿀 수도 있다′는 응답은 9%에 불과했습니다.

각 후보에 대한 ′지지 여부′와 관계없이, 어떤 후보가 당선될 것으로 전망하느냐는 질문엔, 전재수 후보가 46%, 박형준 후보 38%로 나타났습니다.

부산시장을 선택할 때, 유권자들이 가장 고려하는 건, 정당·정치적 성향이 아닌, ′일 잘하는 시장′이었습니다.

지역문제해결과 정책·공약을 각각 21%, 18%로 중요하게 봤고, 도덕성과 소속 정당은 각각 15%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해선 긍정 평가가 60%로 직전 조사 대비 8%포인트 하락했고, 정당지지도의 경우 민주당이 3%포인트 하락한 반면, 국민의힘은 2%포인트 상승했습니다.

MBC뉴스 이문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