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김지인

이 시각 구조 상황‥현장 복구 차질없나?

입력 | 2026-05-26 19:53   수정 | 2026-05-26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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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붕괴사고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김지인 기자, 사상자 6명이 발생했는데, 추가 매몰자는 없는 겁니까?

◀ 기자 ▶

네, 서소문 고가 붕괴 사고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지 5시간이 넘었는데요.

뒤로 보시는 것처럼 고가도로 상판 구조물은 그대로 주저앉아 있는 상태입니다.

인명 구조 작업은 사고가 난 지 약 2시간 뒤인 오후 4시 40분에 완료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붕괴 신고를 접수한 지 6분 만에 선착대를 현장에 보내 구조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관할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본격 수색에 나섰습니다.

사고 당시 근처에 있었던 사람은 모두 13명이었는데, 이 중 3명이 숨지고 3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추가 인명 피해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색을 이어갔지만 추가 매몰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앵커 ▶

상당한 양의 붕괴 잔해가 경의중앙선을 그대로 덮쳤잖아요.

조속한 복구가 쉽지 않아 보이는데 지금 상황은 어떻습니까?

◀ 기자 ▶

네, 굴착기가 현장에 투입돼 있습니다.

철근과 콘크리트 잔해를 수습하고 있는데요.

서울시 등은 구조 작업이 종료된 만큼, 현장을 정리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지만 정확한 복구 완료 시점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오후 4시 22분을 기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관계기관과 함께 현장 대응에 나섰습니다.

현재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밤사이 철거 작업을 다시 시작할지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혹시 모를 추가 붕괴 가능성에 대비해 서대문역과 경찰청 앞 도로 등 일대 교통도 부분 통제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퇴근 시간대 교통 혼잡을 우려해 경찰청 앞을 경유해 서북권 등으로 향하는 시내버스 53개 노선을 집중 배차하고 있습니다.

다만, 내일 출근 시간에는 사고 수습 상황에 따라 버스 집중 배차가 중지될 수 있다고 안내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 현장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이상용 남현택 황주연 / 영상편집: 권시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