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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웅
체코, 높이 위력 막강‥수비는 허점 노출
입력 | 2026-06-05 20:35 수정 | 2026-06-05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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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우리의 월드컵 첫 상대인 체코가 위력적인 높이를 앞세워 마지막 평가전에서 완승을 거뒀습니다.
하지만 수비에선 조직력의 약점도 드러냈는데요.
박재웅 기자가 전합니다.
◀ 리포트 ▶
마지막 평가전에서 베스트 멤버들을 가동한 ′장신 군단′ 체코.
경계대상 1호인 분데스리가 득점 4위 쉬크가 환상적인 감아차기로 선제골을 터뜨리며 이름값을 했습니다.
간결한 크로스와 큰 키를 이용한 플레이도 우리 수비진을 긴장시키기에 충분했습니다.
교체투입된 호리가 2미터에 가까운 압도적인 높이를 앞세워 헤더골을 꽂아넣었습니다.
후반 39분엔 전방 5명이 순간적으로 압박을 가하는 과정에서 비신스키가 쐐기골까지 터뜨렸습니다.
위협적인 공격력에 비해 수비에선 허점이 많이 노출됐습니다.
우리처럼 스리백을 구사하는 체코는 과테말라에 몇 차례 뒷공간이 뚫리며 위기를 맞았고 서로 호흡이 맞지 않아 실점을 하는 등 조직력의 약점을 드러냈습니다.
고지대가 아닌 댈러스에 베이스캠프를 차린 체코는 우리와 본선 첫 경기, 이틀 전에야 멕시코 과달라하라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우리의 2차전 상대 멕시코는 간판 스타 라울 히메네스의 골과 차베스의 원더골 등을 앞세워 세르비아를 5대1로 물리쳤습니다.
MBC뉴스 박재웅입니다.
영상편집: 김재환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