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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증의 끝판왕' 정이랑‥새해 '타깃 캐릭터'는? [모닝콜]

입력 | 2026-01-06 07:41   수정 | 2026-01-0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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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MBC 뉴스투데이 (월~금 오전 06:00, 토 오전 07:00)
■ 진행 : 정슬기
■ 대담자 : 정이랑 배우, MBC 17기 공채 개그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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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슬기> 오늘 투데이 모닝콜에서는 화제의 인물을 모셨습니다. 피아노 학원 원장님부터 미용실 단골 손님까지 우리 주변 어딘가에 꼭 있을 법한 분들을 그대로 복사해서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계신 분이죠. 요즘 이분 덕분에 웃는다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정이랑 씨 모셨습니다. 네 반갑습니다.

정이랑>  안녕하세요.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슬기> 네 반갑습니다. 본인 소개 좀 먼저 해 주시죠.

정이랑> 글쎄요. 제가 어떻게 표현을 해야 될지 모르겠는데요. 개그우먼 겸 배우, 개배우 정이랑입니다. 네 너무 감사합니다. 근데 사실 이게 표현이 좀 어감이 조금 그래가지고 정말 이제 개그도 하면서 정말 연기도 이렇게 하는 정통 연기도 하고 싶어 하는 그런 사람을 일컬어 뭐라고 하면 좋을지 생각을 해봤는데요. 네 뭐라고 하면 좋을까요?

정슬기> 글쎄요. 근데 지금 말씀하신 게 뭐 어감은 조금 그럴 수 있지만 뜻이 좋은 거라서 또 시청자분들도 굉장히 재미있게 받아들이실 것 같습니다.

정이랑>  네 그렇게 봐주시면 감사합니다. 그래서 약간 골프로 얘기하자면 유틸리티 약간 자동차로 얘기하자면 하이브리드 연기자.

정슬기>  네, 아주 좋네요. 하이브리드.

정이랑>  네 감사합니다.

정슬기> 네 최근 단연 화제가요. 네 피아노 학원 원장님입니다.  그전에는 부티크 사장님도 있었고 자매 다방도 있었는데요. 이렇게 내놓는 캐릭터마다 굉장히 화제가 되고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요즘 인기를 좀 실감하시나요?

정이랑>  예나 지금이나 막 이기 이런 적은 별로 없어가지고 근데 다만 그냥 옛날에는 이제 전에는 SNL 어디에 나왔어던 사람. 욕쟁이 할머니 했던 사람 이랬는데 이제는 이제 정이랑 씨 이렇게 해 주시니까 이름 석 자 불러주시는 거에 되게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정슬기> 뿌듯하시겠어요.

정이랑>  네 감사합니다.

정슬기> 네 현실 고증의 끝판왕이라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 장면들 먼저 잠시 보시고요. 그다음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슬기> 네. 방금 지금 방금 보신 피아노 학원 장면이요. 정말 화제가 많이 됐습니다.

정이랑>  너무 감사합니다.

정슬기> 저도 보면서 그때 그 시절을 좀 떠올리게 됐거든요. 많은 시청자분들도 그러셨을 것 같은데 이 캐릭터를 연기하시기 위해서 좀 참고했던 실존 인물이 있나요?

정이랑>  사실 제가 형편이 별로 안 좋았어 가지고 어렸을 때 피아노 학원을 다니고 싶어도 못 다녔었거든요. 그래서 이제 저희 유튜브 팀들하고 이런저런 회의를 했었을 때 옛날 그 시절 피아노 학원 선생님을 연기해 볼까 이런 얘기했을 때 고민을 진짜 많이 했었거든. 저는 아예 그 분위기를 잘 몰라서. 그래서 이제 그 시절 때 학창시절에 음악 선생님을 좀 한번 입혀볼까 해가지고 그때 선생님이 ‘데크레셴도 크레셴도로 소리를 내는 거야’ 이러면서 뭐 ‘어깨 펴 손머리 올려’ 약간 이런 거 그런 바이브를 조금 입혀봤는데 얼추 좀 이렇게 잘 재미있게 봐주신 것 같아서 너무 감사합니다.

정슬기> 학교 그러면 음악 선생님을 모티브로 하신 건가요?

정이랑>  예

정슬기> 그렇군요. 그럼 오늘 뉴스에 출연하신 소감을 부티크 사장님이나 아니면 피아노 원장님이 소감을 말씀하신다면 어떻게 하실까요?

정이랑>  섞어서 해볼까요?

정슬기> 편하신 대로‥

정이랑>  윤정아 서윤정 선생님이 이렇게 MBC 뉴스에 나온 건 정말 뉴스에 날 일이야. 알아들어 정말 가문의 영광이야. 이건 반드시 엄마한테 얘기해야 되는 거야. 알았어. 선생님이 여기 나온 건 기분이 정말 으뜸이야. 다 섞었네.

정슬기> 네. 방금은 부티크 사장님이셨나요?

정이랑>  피아노 선생님이랑 다 섞었습니다. 부티크 사장님이랑.

정슬기> 이른 아침에 출근 준비하면서 뉴스 보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오늘은 정이랑 씨 덕분에 굉장히 즐겁게 준비를 하실 것 같아요.

정이랑>  그렇게 봐주시면 너무 감사합니다.

정슬기> 한 번만 더 다른 거 한 번 그러면 돼요 한 마디만‥

정이랑>  뭐가 좋을까요? 오늘 하루는 저 정이랑 때문에 여러분들이 정말 기분이 정말 좋았으면 좋겠어요. 정말이야.

정슬기> 네 너무 재밌네요. 감사합니다. 다음 질문으로 넘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수지 씨와 함께한 미용실 단골 손님 영상이 그야말로 화제가 됐었죠 아주 연기 천재들이 만났다 이런 평가들이 많았는데요. 대본이 있는 건가요?

정이랑>  예 그거는 대본이 있습니다. 있고요. 그리고 또 이제 거기에다가 이런 이런 대사를 좀 추가하는 건 어떨까 이렇게 개인적으로 얘기해 주면 이제 좋다 재미있다 하면 이제 그렇게 합을 맞춰가지고‥

정슬기> 애드리브를 준비를 해가시나요?

정이랑> 준비를 좀 하기도 하고 또 이제 워낙에 호흡이 잘 맞으니까 현장에서 그렇게 맞춰서 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정슬기> 내가 생각해도 이 애드리브 대사나 혹은 그런 건 너무 잘한 게 있다. 딱 생각나시는 게 혹시 있나요?

정이랑>  몇 가지 있는데 이제 뉴스에서 할 그런 단어들이 아니어가지고 그러면 그럼 정말 뉴스에 날 일이라 그래요. 유튜브나 이런 방송을 통해서 봐주시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정슬기>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이랑 씨의 연기가 단순히 웃기다 이런 걸 넘어서 하이퍼 리얼리즘이다. 정말 지독하게 잘한다 이런 평가들이 많습니다. 어떻게 생각을 하시나요?

정이랑>  그렇게 봐주시면 너무 감사한데요. 그냥 제가 어떤 누군가를 따라 하기 위해서는 그분을 직접 찾아가서 녹음을 또 하기도 하고 이런 대사 있는데 한번 해달라고 부탁도 드려보고 심지어 이제 좀 고증을 하기 위해서 그분이 입었던 옷이나 모자 이런 거를 좀 빌려오기도 하고 막 그러거든요. 그래서 이제 좀 더 현실감 있게 봐주시는 것 같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정슬기> 그러면 정이랑 씨는 노력형이신가요? 아니면 좀 태어나기를 이렇게 좀 끼가 많게 태어나신 건가요?

정이랑>  저는 정말 노력해 온 것 같아요. 정말 노력을 많이 하는 스타일이에요.

정슬기> 지금까지 꾸준히 노력을 하신 건가요?

정이랑>  근데 뭐 가지고 태어난 것도 워낙에 어렸을 때부터 연기자가 꿈이었고 거기에 대해서 이제 포부를 갖고 있었지만 그래도 이제 그걸 잘 해내기 위해서 하고 싶어서 잘하고 싶어서 정말 노력을 좀 많이 하는 것 같아요.

정슬기>  어떤 노력들을 하세요?

정이랑>  직접 찾아가서 녹음도 그분의 목소리 녹음도 하고 아니면 아이디어가 안 떠오를 때는 정말 찜질방이나 이런 데 가서 우리 어머님들이 도대체 어떤 얘기를 하시는지 들어보기도 하고 그리고 또 영감이 되는 건 이제 메모해가지고 좀 기억하려고 하고합니다.

정슬기> 네 그 수많은 캐릭터들 연기를 하셨잖아요. 그중에 가장 기억에 남고 좀 가장 애정이 가는 최애 캐릭터가 있으십니까?

정이랑>  네 그냥 일단 떠오른 거는 이제 어떤 다른 프로그램에서 이제 욕쟁이 할머니 했었을 때 또 임팩트 있게 많이 봐주셨기 때문에 그것도 애정이 가고 또 최근에는 이제 수지 양의 유튜브에 초대되어서 이렇게 가볍게 했던 것이 또 이제 많이 되게 재미있게 봐주셨기 때문에 그것도 또 애정이 많이 가고 합니다. 사실 그 부티크 원장 그 역할은 제가 어디 딴 데서 이제 하고 싶었는데 친구 어머니 흉내를 내는 거였거든요. 근데 그런 거 재미없어 아무도 몰라 하지 막 이런 소리를 많이 들었는데 이제 인기 있는 수지의 유튜브에 가서 또 이렇게 녹여서 했을 때 좋은 반응이 있었기 때문에 또 애착이 가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정슬기> 네 그러면 이 부티크 사장님하고 피아노 원장님을 뛰어넘을 또 준비하고 계신 다음 타겟이 있습니까?

정이랑>  네 지금 사실 남자 역할 같은 것도 좀 한번 해보고 싶어서 전에 살짝살짝 했었는데 좀 이번에는 좀 또렷하게 어떻게 하면 또 이렇게 안 보여드렸던 모습을 보여드리면서 즐거움을 드릴까 연구하고 있습니다.

정슬기> 네 현재 아주 최고의 스타 반열에 사실 오르셨잖아요.

정이랑>  네 그러고 싶어요.

정슬기> 정말 많은 대중분들의 사랑을 받고 계신데 앞으로의 또 목표가 궁금하거든요.

정이랑>  저는 이제 얘기하면 되게 누가 들으면 되게 말도 안 돼 할 정도로 조금 목표랑 이런 걸 되게 좀 꿈을 좀 크게 갖는 편이거든요. 그래서 여기서 말씀드리기는 좀 뭐하지만 어쨌든 그런 것들을 이루기 위해서는 오늘 하루 진짜 정말 기쁨으로 감사함으로 최선을 다해서 또 즐기면서 하다 보면 결국엔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라는 생 생각이 들어서 정말 기쁘게 감사하게 일을 하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게 상투적일 수도 있지만 사실 그렇습니다.

정슬기>  마지막으로 시청자 여러분께 짧게 새해 인사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정이랑>  네 여러분들 이렇게 정말 훌륭한 프로그램에 저를 초대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요. 정말 안 믿기지만 정말 정말 안 믿깁니다. 너무 감사드리고 또 제가 이런 사람이 이런데 나오는 게 낫나 송구스럽기도 하고 하지만 여러분들께서 저를 통해서 또 이렇게 많이 웃어주시고 행복해해 주시고 또 힐링을 느끼신다면 저는 정말 열심히 더 최선을 다해서 좋은 모습 보여 드리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정슬기> 오늘 출연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요. 앞으로 더 기대를 해보겠습니다.

정이랑>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슬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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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투데이 모닝콜> 인터뷰 전문은 MBC뉴스 홈페이지(imnews.imbc.com)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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