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이재인

김포서 음식점으로 차량 돌진‥3명 부상

입력 | 2026-02-13 06:17   수정 | 2026-02-13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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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어제저녁, 경기 김포의 한 음식점에서 주차를 하려던 차량이 갑자기 식당 안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해 저녁 식사 중이던 손님들이 다쳤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이재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음식점 앞 주차장으로 들어오는 한 차량, 주차를 하는 듯 방향을 트는가 싶더니 그대로 식당 안으로 돌진합니다.

유리창 바로 옆에서 식사를 하던 손님은 바닥에 나동그라지고, 다른 손님은 테이블째 차량에 떠밀려 크게 다쳤습니다.

[가게 직원]
″너무 놀라서 아무 생각도 안 나고, 그냥 무슨 쓰나미 오는 줄 알았어요.″

사고는 어제저녁 7시 반쯤 경기 김포시 통진읍의 한 식당에서 발생했습니다.

[김종태/식당 손님 (피해자)]
″여기서 한 2미터 저쪽… 저기 끝까지 날아갔고. 뭐 터지는 소리가 났는데. 떨어져서 정신 차렸어.″

손님 3명과 종업원 2명이 다쳤는데, 이중 손님 1명은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운전자는 30대 외국인 남성으로, 식사를 하러 식당에 와 주차를 하려다 운전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실수로 브레이크 대신 엑셀을 밟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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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차량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어제저녁 7시 반쯤 영동고속도로 경기 용인휴게소 인근에서 40대 여성이 운전하던 승용차가 앞서가던 차량을 들이받아, 가해 차량 운전자만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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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1시 반쯤엔 양양고속도로 경기 남양주요금소에서 SUV 차량이 하이패스 시설물을 들이받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음주 운전 사고로 보고, 40대 남성 운전자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재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