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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플러스] "의사 2명 중 1명, 의료 AI 활용"

입력 | 2026-02-27 07:33   수정 | 2026-02-27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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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플러스>입니다.

인공지능, AI가 이젠 의료 현장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는 것 같습니다.

국내 의사 2명 중 1명은 의료 AI를 써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지난해 10월 의사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왔는데요.

의료 AI 활용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의사는 47.7%로 전체 응답자의 절반에 가까웠고, 주로 영상 판독과 생체신호 분석에 활용하고 있었습니다.

체감하는 효과로는 업무 흐름이 개선됐다는 점을 가장 높이 꼽았고요.

정확도가 향상됐다거나 인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는 응답이 뒤를 이었습니다.

AI 경험 여부와 상관없이 의사들 모두, 의료 사고가 발생했을 때 법적 책임이 불명확할 거라는 우려를 가장 많이 나타냈고요,

AI를 써본 의사들보다 써보지 않은 의사들 사이에서 오진 가능성을 걱정하는 비율이 더 높았습니다.

보고서는 대학 단계 정규 교과에 인공지능 교육을 포함 시켜 단순히 쓸 줄 아는 수준을 넘어야 한다며 AI 접근 방식에 대한 변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