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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성
'윤핵관' 강제수사 돌입‥21그램의 비밀 이번엔?
입력 | 2026-03-17 06:37 수정 | 2026-03-17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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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2차 종합특검이 국민의힘 윤한홍 의원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김건희 씨가 윤 의원을 통해 대통령 관저 이전에 관여했다는 의혹 등을 확인하기 위해서입니다.
김지성 기자입니다.
◀ 리포트 ▶
2차 종합 특검 관계자가 국민의 힘 윤한홍 의원의 자택 출입문에 디지털 증거물 봉인지를 부착합니다.
비슷한 시각 윤 의원의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과 경남 창원 지역 사무실도 특검 관계자들이 압수수색에 들어갔습니다.
지난 2022년 윤석열 대통령직 인수위가 관저를 서울 한남동으로 옮기는 과정에 청와대 이전 TF팀장이었던 윤 의원이 부당하게 개입했는지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서입니다.
출범 20일을 맞은 2차 종합 특검의 첫 강제수사입니다.
[김지미/′2차 종합특검′ 특검보 (어제)]
″대통령실과 관저 이전과 관련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피의자 윤한홍의 자택 등 복수의 장소에 대해서 오늘 이른 아침에 압수수색 영장의 집행에 착수했습니다.″
특검은 지난 2022년 종합건설 면허가 없는 인테리어 업체 21그램이 관저 이전 공사를 따내는 데 친분이 있던 김건희씨의 영향력이 있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윤 의원 아래서 실무를 맡았던 김오진 전 대통령실 관리비서관은 21그램에게 특혜를 준 윗선으로 윤 의원을 지목하며 김씨를 거론한 바 있습니다.
윤 의원이 자신에게 ″김건희 여사가 고른 업체이니 21그램이 대통령 관저 공사를 도맡아 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는 겁니다.
윤 의원은 관저 공사 업체 선정은 윤 전 대통령 취임 뒤 대통령실 검토에 따라 이뤄졌다고 해명한 바 있습니다.
특검은 조만간 윤 의원을 직접 불러 업체 선정에 김건희씨의 지시가 있었는지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MBC뉴스 김지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