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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
초여름 같더니 한파특보‥미세먼지 '매우 나쁨'
입력 | 2026-04-21 06:13 수정 | 2026-04-21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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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지난주만 해도 초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렸는데, 오늘 아침은 기온이 크게 떨어졌습니다.
일부 지역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졌고, 북서풍을 타고 황사도 유입되겠습니다.
강은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난주만 해도 반팔 차림이었던 시민들.
그제 서울의 낮 기온은 29.4도까지 오르며 6월 하순 같은 날씨를 보였지만, 어제는 넣어뒀던 겉옷을 다시 꺼내 입어야 했습니다.
[황지은·박지은 (어제)]
″오늘도 조금 얇게 입고 나왔었는데 날씨가 생각보다 많이 추워서 좀 더 두껍게 입고 나왔어야 하지 않나…″
오늘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5도에서 10도가량 떨어져 한층 더 쌀쌀하겠습니다.
서울 6도·대전 4도가 예상되고, 충북 충주 등 내륙을 중심으로는 2도까지 내려가면서 전국이 2도에서 11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기상청은 어젯밤 9시를 기해 강원 남부 산지와 충남 공주·금산, 전북 무주에 한파주의보를 내렸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져 3도 이하를 기록하고, 평년 기온보다 3도 이상 낮을 때 한파주의보가 발령됩니다.
이번 한파주의보는 한파특보 집계를 시작한 2005년 이후 가장 늦은 기록입니다.
최근 이어진 때 이른 고온 현상이 이번 한파특보의 배경이 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낮부터는 다시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오르며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을 보이겠고, 일교차는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여기에 밤사이 북서풍이 불어오면서, 황사도 심해지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황사 위기 경보 ′관심′ 단계가 내려진 가운데, 미세먼지 농도도 전국적으로 ′매우 나쁨′ 수준으로 짙겠습니다.
기상청은 외출할 때 마스크를 착용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MBC뉴스 강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