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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플러스] 수학여행 가는 학교 절반뿐‥이유는?
입력 | 2026-04-22 07:25 수정 | 2026-04-22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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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플러스>입니다.
학창시절 반 친구들과 함께 수학여행을 떠났던 소중한 추억 하나쯤은 있으실 텐데요.
최근엔 수학여행을 가는 학교가 크게 줄었다고 합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전국 분회장 789명을 대상으로 올해 현장체험학습 실태를 설문 조사했는데요.
수학여행과 수련회 같은 숙박형 체험학습을 운영했다는 응답은 전체의 절반에 그쳤습니다.
반면 당일치기 소풍인 비숙박형 현장체험학습과 교내 체험 활동만 했다는 응답은 40%에 육박했고요.
모든 형태의 현장체험학습을 사실상 중단했다는 응답도 7%에 달했습니다.
이처럼 일선 학교에서 수학여행이 사라지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사고 책임과 행정업무에 대한 교사들의 심리적 부담 때문인데요.
실제로 응답자의 90% 가까이는 현장체험학습 중 사고가 나면 교사가 형사책임까지 질 수 있어 불안하다고 답했고요.
준비 과정에서 행정업무 부담이 과중하다는 응답도 84%나 됐습니다.
교사들은 ″사고 위험과 행정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제도 전반을 정비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