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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슬기
울산 '진보' 단일화‥부산 북갑·경기 평택을은?
입력 | 2026-05-16 07:19 수정 | 2026-05-16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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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지방선거 후보 등록 마감일인 어제(15일), 울산시장에 출마한 김상욱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종훈 진보당 후보가 단일화에 합의했습니다.
다자대결이 펼쳐지고 있는 부산 북구갑, 경기 평택을에서도 단일화가 성사될지, 관심이 쏠리는데요.
장슬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
울산시장을 두고 경쟁하는 김상욱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종훈 진보당 후보가 손을 맞잡았습니다.
단일화에 합의한 두 후보는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되는 21일 전까지 100% 여론조사로 단일 후보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김상욱/더불어민주당 울산시장 후보]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시민주인, 민주도시 울산을 회복해야 할 역사적 사명을…″
[김종훈/진보당 울산시장 후보]
″정치적 결단을 넘어 내란 세력에 대한 심판, 산업 대전환기의 울산 산업 전환의 미래…″
조국혁신당 황명필 울산시장 후보 역시 민주당과 단일화를 선언하면서, 진보진영의 교통정리는 끝난 셈입니다.
국민의힘 김두겸 후보와 무소속 박맹우 후보의 보수진영 단일화가 끝내 무산될 경우, 진보 단일 후보와 보수 다자 후보의 삼파전이 예상됩니다.
부산 북구갑 재보선도 박민식·한동훈 두 후보의 보수 단일화 여부가 큰 변수지만, 성사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친한계′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은 당 지도부에 ″보수 재건을 위해 단일화에 적극 나서주길 바란다″고 압박했지만, 장동혁 대표는 ″단순히 표 계산만 하는 단일화는 보수 가치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진보진영의 표가 세 갈래로 갈라진 경기 평택을 역시 단일화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김재연/진보당 경기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 (YTN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
″매일 눈 뜨면 조국혁신당과 민주당의 네거티브 공세를 봐야 하는 이 상황이 저는 너무나 안타깝고, 지금으로서는 단일화할 이유가 없다.″
투표용지 인쇄가 시작되는 18일 전에 단일화 결론이 나야 사퇴 여부를 투표용지에 표시할 수 있는 만큼, 주말 사이 여야의 단일화 수싸움이 치열할 전망입니다.
MBC뉴스 장슬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