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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윤선
이 시각 서울 투표소‥6·3 지방선거 본투표 시작
입력 | 2026-06-03 06:14 수정 | 2026-06-03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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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6·3 지방선거 본투표가 조금 전 6시부터 시작됐습니다.
◀ 앵커 ▶
서울 투표소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하겠습니다.
도윤선 기자, 지금 현장 분위기 어떻습니까?
◀ 기자 ▶
네, 투표가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요.
제가 나와 있는 이곳 서울 동작구 상도4동 투표소는 아직 조용한 편이지만, 이른 아침부터 서둘러 한 표를 행사하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하나둘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저녁 6시까지, 12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전국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었던 사전 투표와 달리, 오늘은 주민등록상 주소지에 있는 지정 투표소에서만 투표할 수 있습니다.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는데, 모바일 신분증도 인정됩니다.
이번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은 23.51%로, 역대 지방선거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4년 전인 2022년 지방선거의 20.62%보다 2.89%포인트 높아졌는데요.
다만 지역별 온도차는 뚜렷했습니다.
전북이 35.05%로 가장 높았던 반면, 대구는 18.65%에 머물렀고, 부산과 경남 등 영남권 전반의 사전투표율이 낮았습니다.
서울은 사전투표율 23.84%로 전국 평균과 비슷한 수준이었는데, 유권자 831만여 명 가운데 198만여 명이 사전 투표를 마쳤고, 633만여 명의 선택이 남아 있습니다.
비교적 소극적이었던 영남권과 충청권 유권자들이 오늘 본투표에 얼마나 나올지가 최종 투표율을 가르는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투표가 마감된 뒤 개표가 시작되면, 자정 무렵에는 당선인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서울 동작구 상도4동 주민센터 투표소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