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장유진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싸이·의사·매니저 등 '불구속 송치'

입력 | 2026-06-03 06:58   수정 | 2026-06-03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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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싸이가 ′흠뻑쇼′ 개최를 앞두고 검찰에 넘겨졌다는 소식입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지난달 29일 싸이와 대학병원 교수, 의사 3명, 매니저 등 총 6명을 의료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는데요.

싸이는 향정신성의약품을 매니저를 통해 대리 수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향정신성의약품 두 가지를 비대면으로 처방받고, 매니저 등을 통해 약을 수령하게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의약품들은 의존성과 오남용 우려가 있어 당사자 대면 진료와 본인 처방이 원칙인데요.

경찰은 해당 병원 교수가 싸이와의 개인적 친분을 바탕으로 비대면으로 처방을 진행한 것으로 판단했고요.

수사 결과 대리 처방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싸이 소속사 측은 ″향후 검찰 수사에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