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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플러스] 1분기 주류 소비 "역대 최대폭 감소"
입력 | 2026-06-03 07:16 수정 | 2026-06-03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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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와 술을 덜 마시는 문화가 확산하면서 과거 부어라 마셔라 하던 국내 술 소비문화가 달라지고 있습니다.
국가통계포털이 가구당 주류 소비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살폈는데요.
올해 1분기 가구당 월평균 주류 소비지출은 1만 3천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줄었습니다.
이는 2019년 이후 가장 큰 감소 폭입니다.
코로나19 이후 음주와 회식 문화가 변하고 건강을 챙기는 이들이 늘어난 영향으로 해석되는데요.
최근엔 술을 아예 마시지 않거나 가볍게 즐기는 문화가 퍼져 전통적인 소주나 맥주 대신 무알코올 음료가 새로운 유행으로 자리 잡은 점도 한몫을 했습니다.
주류 소비 감소는 다른 지표에서도 확인되고 있는데요.
2024년 국내 주류 출고량은 315만 1천 킬로리터로 지난 2014년과 비교해 10년 새 17.3% 감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