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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플러스] "숙박료 인상 노린 취소 땐 2배 배상"
입력 | 2026-06-05 07:30 수정 | 2026-06-05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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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플러스>입니다.
방탄소년단의 부산 공연을 앞두고 숙박업체의 도를 넘은 폭리 행위가 논란을 샀는데요.
정부가 숙박업소의 예약 취소에 대해 숙박료의 2배를 배상하도록 하는 기준 마련에 나섰습니다.
[RM/방탄소년단]
″물론 성수기, 비수기 가격 변동은 있을 수 있지만 좀 ′적당히들 하입시다′. 진짜로. 대한민국 사람끼리 그러지 맙시다.″
오는 12일과 13일 부산 공연을 앞둔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최대 7배 이상 상승한 숙박업소 바가지요금에 직접 쓴소리를 하기도 했죠.
방탄소년단 부산 공연과 관련해 지난달 29일까지 접수된 숙박 불편 신고는 총 311건으로 이 가운데 ′업체의 예약 취소′가 전체의 82%를 차지했는데요.
재정경제부가 어제 바가지요금 근절 대책 등을 발표했습니다.
숙박업체가 가격을 올려 재판매할 목적으로 예약을 취소하면 손님에게 계약금과 함께 숙소 요금의 두 배를 추가 배상하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되고요.
이와 함께 숙박업체가 시기별 숙박요금 상한을 지방자치단체에 신고해 공개하도록 하는 ′바가지 안심가격제도′를 도입할 계획입니다.
관련 개정안은 이달 중 발의해 연내 입법을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