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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리포터
[와글와글] "푸바오 동생 태어났다"‥171그램 암컷 판다 태어나
입력 | 2026-06-11 06:44 수정 | 2026-06-11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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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렁찬 울음소리와 함께 무게 171그램의 작디작은 생명체가 세상 밖으로 나옵니다.
지난 2016년 한국에 온 암컷 판다 아이바오와 수컷 러바오 사이에서 지난 3일 오전 네 번째 아기 판다가 태어난 건데요.
이미 출산 경험이 있는 아이바오는 지친 상황에서도 능숙하게 아기를 품에 안아 안정시켰습니다.
이로써 중국에 간 첫째 푸바오와 얼마 전 탄생 천 일을 맞은 쌍둥이 루이바오와 후이바오에 이어 이번까지 국내에서 세 번째 판다 자연번식이 성공했습니다.
바오 패밀리는 딸만 넷을 둔 다둥이 가족이 됐는데요.
새로 태어난 아기 판다의 이름은, 전 국민 공모를 통해 결정될 예정입니다.
한편, 무럭무럭 자란 쌍둥이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는 맏언니 푸바오처럼 국제 협약에 따라 만 4살이 되기 전에 중국으로 반환될 예정이어서 팬들은 아쉬움을 토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