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북한말 한마디] 서겁다

입력 | 2020-10-17 07:53   수정 | 2020-10-18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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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북한말은 ′서겁다′입니다.
무슨 뜻일까요?

[남초록/겨레말큰사전남북공동편찬사업회 책임편찬원]
″북한말 ′서겁다′는 ′섭섭한 느낌이 있다′는 뜻입니다. 북한의 문학작품 중 단편소설 ′꺼지지 않는 메아리′에는 ′아바이는 서거운 마음에 말끝을 더듬었다′와 같은 예문이 나옵니다. ′마음에 섭섭한 느낌이 있다′는 의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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