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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찬
[북한말 한마디] '알랑방귀'의 북한말은?
입력 | 2023-02-25 07:56 수정 | 2023-02-25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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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북한말은 ′노죽′입니다.
무슨 뜻일까요?
[이형주/겨레말큰사전 선임 편찬원]
″남의 마음에 들기 위하여 말, 표정, 몸짓, 행동 따위를 일부러 지어내는 일을 뜻하는 알랑방귀, 북한에서는 노죽이라고 표현하는데요. ′노죽을 부리다′, ′노죽을 피우다′와 같이 사용됩니다. 또 노죽을 자주 부리는 사람을 ′노죽쟁이′라고 하고, 노죽이 심해 가식적일 때는 ′노죽스럽다′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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