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목록
- '경제'에 방점 둔 대통령 신년사…경제인 대거 참석 저희는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1919년 상하이 임시정부 수립 백년을 맞아, '민주공화국 백년의 여정'이란 작은 간판을 따로 달고 서울 서대문형무소에서 뉴스를 진행해드립니다. 관련해서 준비한 뉴스는 잠시 뒤에 중국 상하이와 하얼빈을 연결해서 보내... 이덕영
- "김정은 만남 고대" 화답한 트럼프…힘받는 北美 대화 어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신년사를 통해 "미국 대통령과 마주앉을 준비가 돼 있다"고 말한지 하루 만에,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과 만나길 고대하고 있다"고 화답했습니다. 2차 북미 정상회담을 두고 긍정적인 신호가 양쪽에서 모두 나온 겁니다. 워싱턴... 여홍규
- 김정은 꺼낸 '개성공단·금강산'…제재 속 해법은? 어제 김정은 위원장의 신년사 중에 남북 관계와 관련해서 주목되는 말이 "아무런 전제 조건이나 대가없이,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을 재개할 용의가 있다"였습니다. 대북 제재 상황에서 간단한 문제가 분명 아닙니다. 우리 정부 역시, 일단 유보적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호찬
- "민생·경제" "폭로 규명"…새해부터 '주도권' 다툼 기해년 첫 업무일인 오늘, 정치권은 모두 새해 화두를 꺼내들었습니다. 여당은, 민생 안정과 경제 활력에 당력을 집중하겠다고 선언한데 반해, 야당은 청와대 특감반 의혹에 이어서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의 폭로도 실체를 밝혀야한다면서 '폭로 정국'을 이어가려는 공... 신재웅
- '티저'만 공개했을 뿐인데…유시민 '알릴레오' 들썩 MBC가 새해를 맞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어제 전해드렸는데,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유시민 작가의 팟캐스트 방송, 일명 '알릴레오'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공식적인 시작은 아직 이틀이나 남았는데 벌써부터 구독자 수가 폭발적... 박소희
- "전두환은 민주주의 아버지"…'망언' 비난 속 한국당 침묵 전두환 전 대통령의 부인 이순자씨가 극우성향 인터넷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우리 남편이야말로 민주주의의 아버지"라고 주장했습니다. 정치권에서는 망언이라는 비난이 쏟아졌는데 자유한국당만 아무런 반응도 내놓지 않았습니다. 이준범 기자입니다. [이순... 이준범
- [영상] 임정 100년
- 남의 땅에 들어섰던 '임시정부'…사라지는 흔적들 네, 올해는 상하이 임시정부가 지금의 헌법격인 임시 헌장을 통해서 '대한민국을 민주공화국' 체제로 선포한 지 꼭 백년이 된 해입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임시정부가 세워진 중국 상하이, 또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현장, 하얼빈을 ... 박영회
- 103살 중국인 광복군 "그때 우리는 형제였다" 100년 전, 중국인이지만 대한민국의 독립운동에 투신했던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MBC 취재진과 만난 쑤징허 지사도 임시정부의 광복군에서 활동한 분입니다. 지금 연세가 백세가 넘으셨습니다. 그는 당시 받은 광복군 총사령관의 포상을 소중히 간직하고 있었습니다.... 조국현
- "내 할아버지는 독립운동가"…애국가만 나와도 '울컥' 삼일운동,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정부는 목숨을 걸고 일제와 싸웠던 독립유공자의 후손들이 명예롭게 살 수 있도록, 이제라도 제대로 예우하겠다고 여러 차례 밝혔습니다. 한국과 중국에 흩어져 살고 있는 임시정부 지사들의 후손을 저희가 만났습니다. 애국... 조국현
- '9시 10분'에 고정된 시계…안중근 기념관 이번에는 중국 하얼빈을 다시 연결해 준비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하얼빈시 안중근 의사 기념관에 김희웅 특파원이 나가 있습니다. 김 특파원! 뒤로 보이는 동상이 안중근 의사의 흉상인 거 같습니다. ◀ 기자 ▶ 네. 안중근 의사 흉상은 거사장소인 하얼빈역에 있... 김희웅
- '배상 판결' 무시하는 전범 기업에 '재산 압류' 신청 일제 시대 일본 땅으로 강제징용됐던 피해자들에게 1억 원씩 배상하라는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나온 지 두 달이 지났지만 일본의 전범 기업들은 여전히 배상금을 줄 수 없다며 버티고 있습니다. 이건 단순히 돈 문제가 아니라 역사를 부정하고 가해 사실을 인정하지 않... 임현주
- "차영환 前 비서관이 압력"…기재부, 검찰 고발 청와대가 정부의 재정 적자를 메우기 위한 국채를 발행하도록 압력을 가했다고 폭로한 신재민 전 사무관이 오늘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 압력을 행사한 당사자는 현재 국무조정실 2차장으로 자리를 옮긴 차영환 전 청와대 경제정책 비서관이라고 주장했는데요. 정부는... 박찬정
- 우병우 오늘 밤 석방…"법원, 구속기간 연장 안 해" 박근혜 정부의 민정수석을 지내며 민간인 사찰과 국정농단에 연루된 혐의로 구속된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 구속기간 만료로 오늘 밤 석방됩니다. 검찰이 구속기간 연장을 청구했지만 재판부가 받아들지 않았는데요. 우 전 수석은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됩니다. 박... 박민주
- 환자와 간호사 먼저 챙겼다…임세원 교수 빈소에 조문 행렬 이틀 전 정신질환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숨진 고 임세원 교수의 빈소가 오늘 차려졌습니다. 피습 당시, 위협을 받는 상황에서도 마지막까지 다른 환자들과 간호사들의 안전을 챙겼던 사연이 전해지면서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김수근 기자입니다. ◀ 리... 김수근
- 퇴원하면 손놓는 국가·병원…한해 2만명 사각지대로 앞서 들으신대로, 고인의 유족들은 이번 사고로 정신적 고통을 받는 사람들이 사회적 낙인 없이, 치료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의료계 역시 오해와 편견을 우려하면서 다만 중증 정신질환 치료와 관리가 강화되야한다는 점을 강... 윤정혜
- "소변 못 가려서"…4살 딸 화장실 가둬 숨지게 한 엄마 영장 네살배기 아이가 자다가 바지에 소변을 봤는데 엄마가 이 아이를 새벽에 3시간 넘도록 화장실에 방치했습니다. 아침이 돼서야 화장실에 쓰러져 있던 아이를 방에다 옮겨 눕혔는데 이 아이, 결국 숨지고 말았습니다. 이기주 기자입니다. 어제 오후 3시... 이기주
- 건조한 날씨에 강풍 타고 번져…축구장 28배 '잿더미' 어제 오후 강원도 양양에서 발생한 산불이 만 하루 정도가 지나 오늘 오후에 꺼졌습니다. 날씨가 워낙 건조했고 강풍까지 가세하면서 축구장 스물여덟배 넓이의 숲이 불에 타버렸습니다. 김형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시뻘건 불길이 산등성마다 길게 이어... 김형호
- 대장 내시경 하다 '천공'으로 사망…의사 '법정구속' 대장 내시경 도중 대장에 천공을 내 환자를 숨지게 한 의사가 금고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의사의 과실이 인정되는데 책임을 숨진 환자에게 전가하고 있어서 엄격한 처벌이 필요하다"는 게 법원의 판단이었습니다. 보도에 심충만 기자입니다. ... 심충만
- [로드맨] 침체 끝 안 보이는 '지방'…"균형발전 새 시대" 약속은? 길 위에 답이 있다, 로드맨입니다. 어제 1부에서 전해드린 것처럼 대한민국은 서울공화국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 사이 지방은 생존을 걱정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습니다. 사라져가는 지방, 같이 살길은 있을까요? 이곳은 충북 혁신도시입니다. 지금은 월요일 퇴근시간인데요. 보... 염규현, 조의명, 남형석
- [단독] 뻥 뚫린 어둠의 경로…"해킹 정보까지 판다" 접속 기록이 추적되지 않는, 이른바 어둠의 인터넷, '다크웹'이란 게 있습니다. 최근 여길 통해서 마약을 거래한 일당이 검거됐는데, 저희가 전문가와 함께 확인을 해봤더니 이 '다크웹'에서 마약뿐 아니라 각종 불법 거래가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저희 보도가 자... 정진욱
- "미래 먹거리 키우자"…일자리 창출 신산업은? 자동차, 조선, 해운 같은 전통 산업들이 주춤하면서 올해는 새로운 산업에서 성장 동력을 찾아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어떤 산업이 우리의 '미래먹거리'가 될지, 이재민 기자가 설명해 드립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눌러, 벽에 가꾸는... 이재민
- '새해 축포' 손흥민 리그 '톱 10' 진입 수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손흥민 선수의 상승세가 대단합니다. 새해 첫 경기에서 골과 도움을 기록하며 5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렸습니다. 박주린 기자입니다. 경기 시작 3분만에 터진 행운의 선제골. 케인이 포문을 열었다면 이어진 맹공의 중... 박주린
- 꿈만 같았던 시즌 "이젠 우승하고 싶어요" 지난 해 전반기와 후반기, 희비가 크게 엇갈렸던 텍사스의 추신수 선수. 가을야구에 대한 욕심이 더욱 커졌다는데요. 90초 인터뷰에서 만나보시죠. "27경기 연속 출루…33경기 연속입니다." "43경기로 늘어납니다." "47경기…" "52경기 ... 전훈칠
- 대체가 대세로 '로드 효과 확실하네' 프로농구에서 요즘 찰스 로드의 세리머니가 유행입니다. 3경기만에 완벽히 적응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전자랜드가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어제 오리온과의 경기 전자랜드 속공…로드의 슬램덩크…덩크 때 항상 나오는 세리머니 바로 이거죠. 동료들도 따라... 손장훈
- [톱플레이] '페더러'가 '세리나'를 만났을 때 外 남녀 테니스 최고의 스타들이 맞붙었습니다. 승자는 누구였을까요. 톱플레이에서 확인하시죠. 공식 경기에서 처음 만난 테니스의 전설. 38살 동갑내기 페더러와 세리나입니다. 혼합복식에서 역사적인 대결이 성사됐는데요. 승부에선 양보없죠? 세리나를 ...
- [스포츠 영상] 제이미 바디, 프리미어리그 새해 첫 골의 주인공 레스터시티 제이미 바디의 프리미어리그 새해 첫 골입니다. 수요일 밤 스포츠 뉴스였습니다.
- [날씨] 낮부터 추위 차츰 풀려…건조 특보 장기화 해가 바뀌어도 계속되는 한파가 야속하기만 합니다. 오늘 서울의 최저기온 영하 8.8도를 기록하는 등 강추위가 이어졌는데요. 내일도 서울 영하 8도 등 전국 대부분지방이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지겠고요. 낮부터는 온화한 서풍이 불어 들면서 예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동... 김가영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임시정부 100년, 민주공화국 100년을 되새기기 위한 MBC 특집 뉴스. 이틀 동안 서울 서대문형무소에서 전해드렸는데 여러분 어떻게 보셨나요? 모쪼록 올해는 민주공화국, 자유와 평등, 이런 가치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