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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바른 미래당 오신환 의원의 사개특위 사보임을 놓고 정치권이 들끓고 있습니다. [문희상/국회의장] ("의장님이 할 수 있는 역할! 사보임 인정 안 하면 됩니다!") "그렇게 겁박하신다고 될 일이 아니에요." 국회의장실에선 몸싸움까지 벌어졌고! 문희상 의장은 ... 이선주
- 김정은 블라디보스토크 도착…푸틴과 내일 회담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특별 열차를 타고 오늘 오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도착했습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내일, 첫 번째 정상 회담을 가질 것으로 보입니다. 현지를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나세웅 기자. ◀ 기자... 나세웅
- '비핵화 협상 총괄' 김영철 교체…'하노이 결렬' 때문? 김정은 위원장의 러시아 도착 화면을 보면 비핵화 협상을 총괄하던 김영철 통일전선부장이 보이질 않습니다. 우리 국정원 확인 결과, 김영철이 통전 부장에서 내려오고 장금철이라는 새로운 인물로 교체됐는데 그 배경을 두고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호찬 기자입니다... 이호찬
- 오신환 '사보임' 진통…내일 패스트트랙 불투명 지금부터는 오늘 하루종일 시끄러웠던 국회 소식을 정리해 드립니다. 여야 4당이 선거법과 공수처법 패스트 트랙에 합의했지만, 돌발 변수가 생겼습니다. 투표권을 가진 바른미래당의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위원인 오신환 의원이 패스트트랙 지정에 반대한다고 밝히면서 급제... 이동경
- 한국당 "반독재투쟁"…여당 "색깔론으로 개혁 방해" 자유한국당, 패스트 트랙 상정을 온몸으로 저지하겠다면서 어제부터 철야 농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한국당이 터무니 없는 색깔론을 앞세워서 정치개혁을 방해하고 있다면서 국회 복귀를 촉구했습니다. 서혜연 기자입니다. 어젯밤부터 철야 ... 서혜연
- 국회의장실 난장판…문희상 의장 병원행 자유한국당은 오늘 아침 문희상 국회의장실로 몰려가 "오신환 의원의 사보임을 승인하지 말라"면서 문희상 의장을 압박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거친 설전과 몸싸움까지 벌어졌는데요. 문 의장은 저혈당 쇼크증세로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오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 오현석
- "국회의장이 성추행"…"자해 공갈 수준" 그런데 한국당이 문희상 의장실을 항의 방문하는 과정에서 성추행 논란까지 일어났습니다. 몸싸움 도중, 문 의장이 한국당 임이자 의원의 볼을 만진 게 성희롱이라면서 의장직 사퇴를 주장했습니다. 국회의장실은 임 의원의 의도된 연출이라면서 자해공갈 수준의 협박이라... 박소희
- '유일한 증인' 윤지오 출국…꼬이는 진실공방 고 장자연 씨 사건과 관련해서 김수민 작가와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는 윤지오 씨가 오늘 인천공항을 통해서 출국했습니다. 윤 씨는 명예훼손 혐의로 자신을 고소한 김 작가에 대해서 맞고소를 하겠다는 입장을 다시 한번 분명히 했습니다. 윤 씨와 김 작가 사이에 어... 양효걸
- '제모'에 안심했나…2주 만에 드러난 대국민 거짓말 [박유천/기자회견(지난 10일)] "결코 마약을 하지 않았습니다. 나는 결코 마약을 하지 않았는데, 나는 이렇게 마약을 한 사람이 되는 건가 하는 두려움에 휩싸였습니다." "인생 전부가 부정 당하는 것"이라며 박유천 씨는 결백을 강하게 주장해 왔습니다. 하... 김민찬
- "할머니가 머릿속에 들어와"…조현병 10대 '흉기 살해' 진주 '안인득 방화살인'의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비슷한 사건이 또 일어났습니다. 조현병을 앓고 있는 10대가 아파트 위층 할머니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건데요. 이 10대 피의자 역시 안인득처럼 횡설수설하고 있다고 합니다. 보도에 이재경 기자입니다. ◀ 리... 이재경
- "경비원 정신 잃을 때까지 폭행"…'무기징역' 구형 지난해 10월, 서울 서대문구의 한 아파트에서 경비원을 마구 때려서 숨지게 한 40대 남성에게 검찰이 무기징역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이 남성이 70대 경비원을 폭행한 뒤에 경비실로 다시 돌아가서 때렸다는 점에서 살인에 고의성이 명백하다고 봤습니다. 이유경... 이유경
- [단독] '말라리아 유충' 수도권 출현…김포·파주·일산 비상 최근 김포와 고양 등 수도권 일대에서 말라리아를 옮기는 모기의 유충이 집단으로 발견됐습니다. 말라리아 모기의 출현이 예년보다 열흘에서 2주 가량 빨라지면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정진욱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방역요원을 따라 김포... 정진욱
- 포근한 겨울에 살아남은 모기들…방역당국 '초긴장' 이처럼 말라리아 모기들이 예년보다 빨리 출현하고 있는 건. 지난 겨울과 봄에 날씨가 포근했기 때문입니다. 말라리아 모기 뿐 아니라 다른 모기들도 그 수가 급속히 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윤미 기자입니다. 말라리아에 감염된 환자의 피를... 김윤미
- "영재고는 명문대 골든로드"…초등생부터 채찍질 수학이나 과학을 특출하게 잘하는 학생을 뽑아서 나라의 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영재 고등학교'가 전국에 8곳 있습니다. 모두 정부 지원을 받는 국, 공립입니다. 내년도 입학 경쟁률이 15.3대 1, 재작년부터 다시 높아지고 있습니다. 세종시 영재고는 30대 ... 한수연
- 원장의 고백 "자존감 떨어진 아이들…남은 건 무반응" 부산에 딱 하나 있던 영재고가 2008년 전국 8개로 늘어나면서 영재고 입시를 위한 사교육 시장도 폭발적으로 성장합니다. 앞서 초등학생들 선행 학습 실태를 보셨는데요. 정부가 나랏돈으로 인재를 키우겠다는 건데 정작 부모 돈으로 학원에서 영재고 입시생을 키우... 문소현
- '영재교육'에 수백 억…나랏돈으로 서열화 굳히기 그러면 이렇게 기를 쓰고 선행 학습해서 영재고에 진학하려는 이유가 뭘까요? 정부가 애초에 목표한 나라의 인재가 되기 위해서 일까요? 아니면 명문대 입학을 위한 보증 수표를 받기 위해서일까요? 교육 당국의 깊은 고민이 필요해 보입니다. 이어서 전동혁 기자입니... 전동혁
- 6.7조 추경…'미세먼지·경기부양' 이걸로 될까? 정부가 올해 6조 7천억 원 규모의 추가 경정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미세먼지 절감에 1조 5천억 원, 산불 대책에 7천억 원, 이렇게 국민 안전에 2조 2천억 원을 편성했고요. 경기 회복을 위한 일자리 대책 등에 전체 3분의 2에 해당하는 4조 5천억 원을... 임경아
- "한어총, 정치권에 로비"…의원들 조만간 조사 경찰이 한국 어린이집 총연합회의 국회 로비 의혹에 대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후원금 쪼개기 방식뿐만 아니라, 수백만 원의 현금 뭉치가 국회의원 측에 전달됐다는 진술을 경찰이 확보했습니다. 전 현직 의원들에 대한 조사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양... 양소연
- [장미와 빵] 돈 못 받는 예술인들…노동부도 공정위도 "방법 없다" 문화, 예술계 부당 관행에 대해 보도하는 연속 기획 '장미와 빵' 저희가 지난달 공연 예술인들의 임금 체불에 대한 보도를 시작한 이후 "나도 돈을 받지 못했다"는 오페라, 뮤지컬 배우, 또 스태프들의 피해 사례가 그야말로 봇물 터지듯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 홍신영
- 몹쓸 어른들…청소년·아동 노린 성범죄 연 3천 건 아동과 청소년 대상 성범죄가 한해 3천 건 넘는 것으로 조사 됐습니다. 특히 최근 문제가 된 연예인 불법 촬영처럼 카메라를 이용한 성범죄 촬영도 급증했고 성매매 알선의 90%는 채팅 앱 같은 온라인을 통해 이뤄졌습니다. 신정연 기자입니다. 3... 신정연
- 이번엔 잘 접힐까…'폴드' 다음 달 출시 화면 결함으로 출시가 연기된 삼성 갤럭시 폴드가 당초 예상보다 빨리, 다음달 안에 세계 시장에 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재설계 없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내부 결론을 내린 겁니다. 이지선 기자입니다. 안으로 접는 방식의 '갤럭시 폴드'. ... 이지선
- 얻어터지는 구급대원들…"처벌강화"는 언제쯤 응급구조를 위해 출동한 119구급대원들이 폭행을 당하는 일이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습니다. 사건이 터질 때마다 처벌을 강화하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지만 관련법안 개정은 계속 미뤄지고 있고, 그사이 구급대원들은 트라우마까지 호소하고 있습니다. 서창우 기자입... 서창우
- 귀갓길에 날벼락…행인들 덮친 만취 차량 주택가 이면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순식간에 행인과 상가를 잇따라 들이받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만취 상태인 운전자는 음주측정을 거부하다가 그 자리에서 체포됐습니다. 송광모 기자입니다. 어제 저녁 8시쯤, 부산 남구의 한 주택가. 차량 한 대가... 송광모
- 생후 3개월 강아지를…'상습 학대' 정황 포착 길에서 놀고 있던 3개월짜리 강아지를 차로 밟고 지나간 운전자에 대해서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고의성이 짙어 보인다는 판단에서인데, 이 운전자가 평소에도 개를 학대하는 영상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승섭 기자입니다. 한적한 ... 이승섭
- '치매 아내' 위한 남편의 도전…91살 요양보호사 우리나라 치매 환자가 70만명 을 넘었습니다. 치매환자. 젊은 사람들도 돌보기가 쉽지 않은데요. 아흔 한 살의 할아버지가 치매에 걸린 아내를 돌보기 위해서 요양보호사 자격증에 도전해 합격했습니다. 함께 만나보시죠. 91살, 1929년 12월 ... 이미경
- '구미 어린이집 학대' 연속보도 '이달의 방송기자상' 경북 구미 어린이집 아동학대를 연속보도해 전면 재수사를 이끌어낸 대구MBC 손은민, 윤태호, 박재형, 한보욱 기자와 전국팀 김병헌 기자가 방송기자연합회가 수여하는 '이달의 방송기자상' 지역뉴스부문 상을 수상했습니다. 또 소방관들의 집단 암 발병 원인을 보도해 근무시설 ... 김병헌
- '다큐멘터리 곰' 이달의 좋은 프로 '최우수상' MBC 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뽑은 2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방심위는 이 멸종 위기의 곰을 아름다운 영상으로 심도 있게 소개하고, 환경파괴에 대한 경종을 울리는 계기를 마련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필희
- [정참시] 의회 실종 1박 2일…국회는 농성 중, 의장은 입원 중 정치에 참견해보는 시간, 정치적 참견시점. 오늘은 지난밤 국회 모습으로 시작해 봤습니다. 박영회 기자, 오늘 밤도 어제와 비슷하겠죠. ◀ 기자 ▶ 네, 한국당 의원들, 선거법 패스트트랙에 반발해 이틀째 국회에서 밤을 보내고 있습니다. 국민의 대표 수십 명이... 박영회
- '3위 굳히기' 청신호 '최다골은 다음 기회에' 수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팀당 3-4경기씩을 남겨 둔 프리미어리그. 3위 싸움이 점입가경이죠? 손흥민 선수의 토트넘이 극적인 승리로 가장 유리한 고지에 올라섰습니다. ◀ 영상 ▶ 3위 토트넘과 17위 브라이턴. 예상대로 경기는 일방적인데…브라이턴 수비가... 박주린
- LG '안녕 세리머니' "팬 여러분도 함께해요" 프로야구에서 선수들이 펼치는 세리머니는 팀 분위기를 띄우고 단합을 이끌기도 하는데요. 요즘 LG의 '안녕 세리머니'가 화제라는군요. ◀ 영상 ▶ 어제 KIA와 LG 경기입니다. LG 주장 김현수 선수가 2루타를 치고 나가자, 더그아웃 보시죠. 선수들 모두 ... 이명진
- '12살' 국가대표 "최연소 올림픽 선수 될래요" 길거리에서 재미로 타던 스케이트보드가 내년 도쿄올림픽 정식 종목인 거 알고 계셨습니까? 그런데 더 놀라운 건 우리나라 국가대표가 초등학생이라는 사실입니다. 손장훈 기자입니다. 넘어지고, 또 넘어져도. 금세 다시 일어나 묘기에 도전합니다. [조... 손장훈
- [톱플레이] '아니 벌써! 골이 터졌나?' 外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단 시간 골이 나왔습니다. 톱플레이에서 확인하시죠. 사우샘프턴과 왓포드의 맞대결! 자, 킥오프했어요. 걷어내려던 공을 가로채더니…지체 없이 골로 연결시킵니다. 사우샘프턴의 셰인 롱! 킥오프 이후 정확히 7.69초! 기존 기... 정준희
- [스포츠 영상] 이것은 주루인가, 묘기인가… 메이저리그표 주루플레이입니다. 본능적이었다는데…묘기에 가깝네요. 수요일 밤 스포츠뉴스였습니다.
- [날씨] 내일 오후 요란한 비…널뛰는 기온 맑은 하늘을 대치하나 싶었는데 내일 또 비가 오겠습니다. 이번에는 찬 공기를 동반해도 꽤 요란스럽겠는데요. 비는 내일 오후 중부 지방에서 시작돼서 이들 지역을 중심으로 5에서 30mm가량 다소 굵게 오겠습니다. 차가운 공기와 따뜻한 공기가 부딪히면서 벼락과 돌풍을 동반... 박하명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4월 24일 뉴스데스크를 마칩니다. 오늘도 함께 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